페트병에 담겨있던 우유를 다먹고 난후 보니 익숙치 않은 부분이 눈에 보이더군요. 


바로 저 부분입니다.
어딘지 모르시겠다구요?


바로 이부분입니다.
손가락 하나가 살짝 들어갈 크기로 살짝 들어간 부분입니다.

얼마전 탄산음료 페트병의 울퉁불퉁한 모양에 호기심이 생겨 알아본적이 있는데, 파여있는 작은 홈이 또 저에게 크다란 궁금증을 안겨주더군요.

탄산음료 페트병을 살펴볼때 이런부분에 대한 정보를 보지 못한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하며 관련정보를 검색해 봅니다.
'페트병 아래부분에 있는 ....'
이런 식으로 검색을 해보았는데 뭔가 실마리가 잡히질 않습니다.

쩝.... 포기해야 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페트병을 재활용쓰레기를 모아둔 곳으로 가져가 버릴려고 하다 혹시나~ 해서 다른 제품들을 살펴봤습니다.


엇! 이게 뭔가요.
아내가 쓰고 버린 화장품에도 이런 홈이 같은 모양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욱 헷갈리게 되는 상황이 되어버린게...


우유가 들어있던 것은 페트병.


화장품이 들어있던건 유리입니다.

그럼 '페트병 아래에 있는 ~...'
이런 식으로 검색을 해보면 안되는것이었나 봅니다.
딱딱한 재질의 제품 포장에는 이런 홈이 있나본데 관련정보를 찾아보려 해도 알수가 없더군요.

아~~이게 뭘까요?
어떤용도일까요? 제가 제조업체를 다닌다면 쉽게 알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지만,그렇지도 않으니...ㅠㅠ

제 검색실력으로 할수있는 방법은 다 해본것 같고...
미해결 궁금증으로 남겠다는 생각을 하고 일단 접었는데 다음날도 생각이 듭니다.^^;;

방법이 없으니 해당 우유회사의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보면 어떨까?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궁금한 내용을 적고 메일을 보냈는데...

 



헙..답변이 참 빨리오더군요.
제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는 명쾌한 답변이었습니다.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00우유 사이버상담실입니다.
00우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페트병과 같은 원통모양에 스티커라벨 부착 및 인쇄를 할때 페트병을 기계와 고정시켜 줄 수 있는 점이 필요합니다. 그 부분이 고객님께서 말씀주신 페트병 바닥에 움푹히 파여있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 기계설비의 일부분이 삽입되게 되며 인쇄 및 접착이 이루어 지도록 병을 회전시켜주게 됩니다.
다른 불편 사항이나 문의 내용 있으시면 언제든지 000-000-0000이나 사이버상담실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이런 이유로 우유페트병의 아래 부분이 그렇게 되어있었나 봅니다.

 

화장품 유리용기에서도 본것 처럼 우유가 들어 있는 페트병뿐만 아니라 다른소재의 제품용기에도 아래부분에 이런 모양의 조그만 홈이 있는게 있나봅니다.이 파여있는 작은 홈은 기계설비의 일부분이 삽입될수 있게 하여 라벨이라든지 관련 정보를 제품의 겉표면에 인쇄 및 접착이 이루어지도록 회전하게 하는 그런 용도였습니다.


저희 집에 있는 제품용기들을 더 살펴보니...
건강식품이 들어있는 포장에도 이런 홈이 있더군요.
대체로 원통모양의 제품용기들에서 기계와의 고정을 위해 이런 작은 홈이 필요하나 봅니다.

뭐..이렇게 해서 오늘도 생활속에서 들었던 궁금증 하나 해결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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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