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 가방을 골라보니...

몇년동안 잘 사용했던 여행용가방을 살펴보니 바퀴도 삐그덕 거리고 손잡이도 유격이가 생겨 이젠 바꿀때가 된것 같은 생각이 듭느다.
그래서 여행용가방을 새로 구입할까 싶어 가격을 위주로 온라인쇼핑몰을 많이 알아보았는데 우려스럽게 이런 댓글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생각보다 너무 큽니다.
너무 작아요.
실측 사이즈가 틀리네요.
너무 조잡해요.
하드케이스가 너무 얇아서 깨질것 같습니다.


결국 반품신청한다는 그런 댓글들이었는데...
맘에 드는 여행용 가방을 구입한다는것이 그리 쉬운일이 아니란걸 느끼게 됩니다.

구입할 제품을 막연하게 제가 기존에 쓰던 가방의 크기로 염두해 두고 살펴보았는데...
항상 수화물로 부치던 습관때문에 24인치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오류도 발견하게 됩니다.
뒤늦게 사이즈를 재어보니 20인치였습니다.ㅡ..ㅡ

결국 뒤늦게 20인치로 궤도 수정을 해서 자세히 살펴보았는데 상품평을 보니 생각한 크기가 아니라는 말들이 많은것 같더군요.
같은 인치의 제품이라도 제조사나 모델별로 차이가 나도 조금 날것이라 생각은 했었는데...제품별로 가로,세로,두께가 차이를 보이더군요.그러니 단순하게 같은 20인치라고 구입하게되면 기대하고 있던 수납량과 차이가 생기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많이 사용하는 딱딱한 ABS재질의 가방을 구입하실때 그 견고함도 체크할수 없는 문제점도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니...
사람마다 원하는 적정 수준이 있는 상황에서 실물을 보지 않고 구입하게 되면 반품,환불등의 귀찮은 과정이 생기게 되는것 같더군요.
결국~기회가 된다면 실물을 보고 구입해야 번거로움이 없어진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런 이유들로...
온라인구입을 잠시 보류시키고 장보러간 마트에서 여행용가방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딱딱한 ABS재질로 된 가방을 살펴보는데...
예상했던대로 같은 기내반입용 크기인 20인치의 크기가 다 틀리더군요.수납하는 양도 차이를 보이는것 같습니다.
물론,케이스의 견고함도 틀리구요.

두께가 두꺼워 제법 수납공간이 넓고 잠금장치도 튼튼하게 된 맘에 드는제품을 발견하게 되어 마트에 온 김에 구입하려 하는데...
전시된 제품이라 흠집이 너무 많이 나 있습니다.그냥 구입하기엔 너무 찝찝한것 같아 직원분에게 재고가 있는지 여쭤보니 이것 하나 남아있다고 하더군요.ㅡ..ㅡ

아쉬운 생각이 들었지만 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집으로 돌아가 온라인으로 해당 제품을 구입하면 해결된다는 생각으로 제품 사이즈와 제품명을 핸드폰 사진기에 담아 왔습니다. 

이제 구입만 하면 되겠죠?
온라인에서 해당 모델을 검색을 해보니...온라인이 싸긴 싸더군요.제가 원하는 제품 기준으로 대략 만원 이상은 싼것 같습니다.
물론 배송비는 무료구요. 



그런데...허컥...
구입하기전에 다시한번 살펴보니 같은 회사, 같은 크기,같은 색상, 같은 모델품번을 가진 제품인데 마트에서 본 제품과 사이즈가 틀립니다. 좀 작은것 같습니다.ㅡ..ㅡ
참 헷갈리는 상황이 되더군요.

결국 좀 작은 느낌이 있어도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제품을 주문하게 되었는데... 
맘에 드는 여행용가방 구입하기가 그리 쉬운일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휴가철 여행용 가방 온라인구매시 유의할점

● 원하는 크기가 20인치 이하(기내 선반용)인지,21인치 이상(기내반입불가,수화물용)인지 정한다.
● 하드 소재,소프트 소재~자신에 맞는 재질을 결정한다.(소프트 소재는 수납양이 하드케이스보다 많다.하드케이스는 보안성이 우수) 
● 이전에 쓰던 제품이나 비슷한 크기의 가방의 실제 사이즈를 재어보고 해당상품과 비교해본다.(본체사이즈인지 바퀴포함인지 체크)
● 같은 인치의 제품이라도 제품별로 넓이,높이,두께에 따라 수납양이 차이난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크기에 대한 불만을 줄일수 있다. 
● 견고함을 체크할수 없으니 상품평을 꼼꼼히 살펴본다.
● 잠금장치가 없거나 부실한 제품이 있으니 잘 살펴본다.
● 오프라인과 같은 모델명이라도 크기가 틀린 제품이 간혹 있더군요. 혹시 모르니 사이즈를 꼭 체크 후 구입.
● 구입전 오프라인에서 크기,견고함,바퀴소음,잠금장치등을 살펴볼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면 좋다.


 




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