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갈수록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는 휴먼서바이벌 '도전자'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갈등의 두주인공에 대해 이야기를 좀 하다보니 새벽시간에 잠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해가 뜨면 눈이 떠지는 저와는 달리...
아내는 쿨쿨~

배는 고파오는데 아내를 깨우기 미안한 생각이 들더군요.
밥통에 식은밥도 없고....어쩌나 고민하다가 집앞 편의점으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얼마전 휴가지에서 상황상 본의아니게 맛본 편의점도시락이 생각나서입니다.
그날 사진처럼 바다가 보이는 숙소에서 아내도 아주 맛나게 먹던 기억이 있었기에 늦은 아침으로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현관문 여는 소리에 깬 아내,아침부터 어딜 갔다오냐고 하더니 손에 든 편의점 도시락을 보고 반기는 모습입니다.
떡갈비,불고기 두개를 샀는데...
이게 자주 먹으면 질리겠지만,아직까진 저희 부부에게 제법 색다른 맛을 전해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냉장고에 있던 반찬들을 몇개 꺼내서 같이 먹어봅니다.

"뭘 시켜먹는것 보다 가격이나 맛에서 아주 괜찮은것 같은데?"

1개에 2,800원 하는 도시락을 먹으며 귀찮을땐 한번씩 이렇게 먹어보자는 이야길 해봅니다.


요즘 밥값이 비싸지니 편의점 도시락이 인기라고 하던데 생각보다 맛이 좋은것 같습니다. 
헌데, 이것도 경쟁이 심한가 봅니다.

이렇게 생수를 서비스로 끼워주니...
저야 뭐,,,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더위의 강도가 장난이 아닌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희 아파트에 갑자기 케이블방송이 끊긴다고 하네요.
지역 케이블과 협상결렬이라고 하는데, 여러모로 푹푹 찌는 하루가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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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