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에 있는 택시 승강장쪽의 모습입니다.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손님을 기다리는 기사님들의 모습이 흥미롭게 보이더군요.

요즘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인데,이날은 강렬한 태양 때문에 애로사항이 있으신가봅니다.
어떤 모습들이었을까요?


중간에 있는 나무그늘 밑을 찾아 동료분들과 이야기 나누며 손님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니 동네 정자같은 분위기입니다.


기사님들에게 양산이나 우산은 태양을 피하는 필수품이 되어 버렸나 봅니다.


앞차와의 간격을 좁히기 위해 문을 열고 차를 무동력으로 끌고 가는 모습에서도 태양을 피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우산은 손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뒷편 모범택시는 앞유리에 커버까지 설치하고 순서를 기다리고 있네요.
한여름 햇볕을 받은 차에 타는 고역은 정말...
이렇게 하면 효과는 있겠죠?

이날 흥미롭게 느껴졌던 결정적인 모습은 바로 이 장면입니다. 


자동차 트렁크를 열고 앉아 계시니 훌륭한 그늘막이 완성되었군요.^^
무료하고 더위에 지치시시고 비싼 lpg가격도 걱정되고..
이 모든게 묻어나는 풍경인것 같습니다.


더우면 폭염이고 비만오면 폭우고...
극한을 달려나가는 기후가 원망스러운 요즘입니다.

이럴때일수록 건강에 유의해야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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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