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간편하게 라면을 먹을려고 찬장을 보면 한번씩 이런 틀린 조합이...
두개를 끓여야하는데 어떻하나? 슈퍼로 달려가? 이런 고민이 드시는 분들 계실듯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라면을 섞어먹는것도 아주 좋아합니다.
그런데 어제 본 조합은 너무 쌩뚱 맞는게 아닌가란 생각이 들더군요.
이 조합은 삼양라면 한개 남은것과 맥주캔 6개 든거 사니 끼워준 나가사끼 짬뽕 1개 때문입니다.


흰국물의 나가사끼 짬뽕이랑 삼양라면을?
이거 ... 참....결심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길고긴 라면 인생이지만 소심한 맘에 조리방법을 비교해 보고... 


원재료도 비교해 봅니다만...
뭐, 머리만 아파올것 같습니다.ㅎㅎ


라면 생김새야 문제될것 없고...
나가사끼 짬뽕이 조금 굵다는 것을 차이점으로 다시 한번 인식하고...


그냥 끓이자!로 결정을 해봅니다.


과연 이 조합이 어떨까...반신반의하면서...


물을 끓이고...


냉장고 속 계란을 하나 집었다가 다시 내려놓습니다.
두라면을 섞은 맛이 어떤지 궁금한게 우선이니깐요.^^


라면이 익어가면서 국물색을 냅니다.
당연하게 국물색은 나가사끼 짬뽕 본연의 색을 잊어 갑니다.

다 끓인 결과물을 앞에 두고 아내와 함께 맛없으면 어떻하나 잠시 고민하다...


맛을 봅니다.
후르륵~...쩝쩝.

결과는?


오홋! 제법입니다.
이게 뭔맛이래?라며 라면을 억지로 먹는 상황은 배제되고...
그맛에 대해 서로 토의해 봅니다.

괜찮네~
매운맛은 조금 줄어든것 같고 담백 깔끔한 느낌이 제법!



잠시후 바닥을 드러낸 막 섞어표 라면의 모습이었습니다.

 



나가사끼 짬뽕라면, 맛은 있는데 매운맛이 조금 자극적으로 느껴지신 분에게 혹시 이런 조합이 남았다면...
만들어 드셔도 괜찮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일부러 이런 조합으로 먹는것은? 
결과물이 그리 나쁘지 않지면 자신의 결단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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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