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길을 걷거나 차를 타고 가다보면 가게 앞에 내건 이색적인 문구들이 눈길을 끌더군요.

사진에서 보이는 핸드폰가게도 그렇고 옷가게, 음식점 등등... 
저마다 내건 문구는 틀리지만 결국 말하고자 하는것은 하나겠죠?

우리가게 좀 들러주세요~^^*


장기적인 불경기에다가 다른 가게들과 경쟁을 벌여야 하는 마음은 제가 해당가게를 하는 입장이 아니더라도 헤아려 지는것 같습니다. 이분들도 판매자이기전에 소비자였으니 소비자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지갑을 열까?란 고민의 산물인듯 합니다.


맘을 끌리게 하고~시선을 끌리게 해야 살아남는다란 비장한 각오까지 느껴지는 다양한 문구들. 
이런 저런곳에서 제 눈길을 끌던 이런 문구들은 어떤게 있었을까요?




● 말만 잘하면 한개 더.

● 주인아저씨 장가가야 합니다.

● 여기 아니고 어딜 가실라고?

● 언제나 웃는 집.

● 사장님 시계가 멈췄어요.10년전에서.

● 우린 물가상승 몰라요.

● 버스에서 내리니 딱 보이시죠? 바로 여깁니다.

● 00중학생들에게 기쁨주고 사랑받는 분식집.

● 원가 알려드리고 파는 집.

● 방송 한번도 안나온 집.
 

소비자들이 가장 큰 혜택을 볼수 있다고 느끼게 되는 문구인 '점포정리'란 단어를 보면 요즘은 반가움보다 답답한 맘이 앞서게 되는것 같습니다.

'사장님이 미쳤어요'란 고전이 되어 버린 문구도 있습니다.
이 문구는 사정상 사장님이 싸게 팔수 없다는 입장을 함축적으로 알려주니 아직도 사랑받는 문구인가 봅니다.
이 문구는 유행이 빠른 오픈마켓에서도 위력을 발휘되는데...

사장님이 미쳤어요란 문구로 오픈마켓에서 검색하면...


각 업종별로 이런 결과물들이...
이러다 최저가 검색 문구로 자리잡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지금까지 손님을 끌기위한 고민의 산물들인 홍보문구들을 살펴보았는데...

뭐...그렇습니다. 웃긴 문구라고 마냥 웃을수도 없는게....
자영업자들의 폐업률이 갈수록 높아진다는 뉴스보도를 본적이 있습니다.
불황, 과열경쟁,경험미숙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것 같은데... 
이런 소식들이 남의 일 같이 느껴지지 않는건 이 시대를 살아가며 원하는 바가 모두 같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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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