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를 따라 파주 임진각에 들리시면 봄이 찾아온 평화누리 공원을 산책하는 재미가 솔솔한 시기입니다.
오늘 소개할곳은 그 임진각,평화누리안에서 소소한 재미를 찾을수 있는 장소인 소규모 놀이공원인 평화랜드입니다.



주차장에 진입하면 좌측으로 보이는 곳.
처음 봤을때 임진각에 왠 놀이공원? 좀 쌩뚱 맞게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나들이,드라이브 코스로 많이 방문하게 되는곳이니 너무 진지할 필요는 없겠죠? 


일단, 주차장에서 바라봤을때 보단...
크다는 느낌이 듭니다.

놀이기구 몇개 설치해놓고 거미줄이 군데군데 보이는 그런곳은 아닙니다.



이렇게 22가지 정도 되는 놀이시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유명한 놀이공원에서만 보았던 자유이용권 손목밴드가 사용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격은? 근처에 없는 놀이공원을 대표하고 있는듯, 쎈~느낌이 나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아이들 때문에 여러가지를 이용하기로 결심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아무래도 각개전투보단 나은 가격이겠죠.

일단 입장료가 일단 이 정도 수준이란걸 알아두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참, 주차비는 승용차기준으로 1일 2,000원입니다.물론, 임진각,평화누리공원 공용 주차장입니다.



개인적으로 놀이공원하면 범퍼카가 생각납니다.
어린시절부터 자동차가 참 좋았던 저, 놀이공원 갈때마다 범퍼카를 태워달라고 엄청 떼를 썻지만...
매번 거부(?) 당했나 봅니다.
어머님 말씀은 항상 위험하단 이유였지만... 지나고나서 생각해 보니 그게 아니었던것 같기도 합니다.ㅎ

결국,이런 어린날의 아픔 때문에...
놀이공원 그러면 이 범퍼카가 제일 먼저 생각나게 되나 봅니다.



그 다음으로 조금 더 커가면서 눈에 들어왔는데 회전목마입니다.
영화나 드라마보면 놀이공원 장면에서 이 회전목마가 꼭 나오더군요.
화려한 불들이 반짝반짝 거리며 우아하게 돌아가는 회전목마가 놀이공원을 대표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만...
개인취향상 한번도 타본적이 없습니다. 커서도 마찬가지입니다.ㅎ



그후, 학창시절에 보게 된 바이킹.
바이킹은 참 많이 타봤던것 같습니다. 한때 이런 스릴을 즐기기도 했었고 모 놀이공원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할때 새로운 놀이기구가 설치되면 시험운행 테스트 같은것도 즐겨 참여하곤 했다지요.

그런데, 요즘은 엄두를 못냅니다.
버스안에서 스마트폰 조금만 쳐다봐도 어질어질해지는 신체상태가 되어 버렸으니 근처도 못가게 되더군요.




그러고 보니 여긴, 청룡열차!(너무 복고적인 단어인가요?)가 없더군요. 이런것 설치하기엔 아무래도 규모상 무리가 있겠죠? 대신에 규칙적이라 좀 그렇지만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요런건 보입니다.

다람쥐통도 안보입니다. 어디간걸까요?
타다보면 주머니에 동전 떨어지고 그랬었는데...생각이 나더군요.

대관람차도 없네요.
요즘 놀이공원가면 유일하게 즐기는 건데...
여기 임진각에 만약 있다면 문제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ㅎ



크...펀치!
시내나가면 큰 오락실 앞에는 있던데...
요즘 잘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고등학교 시절에 저거 하다가 손 찟어진 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주먹 함부로 쓰면 안된다는걸 알게 되었다죠.


제가 추억이 되살아나서 이것저것 이야길 해봤는데...
여기 평화랜드에선 있고,없고가 중요한곳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이렇게...

 
나들이 오셔서 아이들이 추억에 남을 소중한 시간을 가져볼수 있다는 곳이란 것.


기다림이 별로 필요치 않은 스트레스가 적은곳이란것. 


큰 기대감을 가지고 일부러 방문하는곳이 아니라는것 때문에 그 나름대로의 역할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파주평화랜드 위치 / 경기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1320-1번지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內) 
●운영시간 / 하 절 기 3~8 오전 10시-오후 6시.동 절 기 9~2 오전 10시-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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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