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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생각케하다

볼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는 자동차스티커가 있다

by 티런 2012. 5. 26.

자동차 스티커에도 유행이 있는것 같습니다.
초보운전이란 문구가 시대에 맞춰 변해 가는 모습을 보면 참 재미있더군요.

그러고 보면 초보운전,아이가 타고 있어요~란 스티커 종류가 참 많습니다.
예전엔 손으로 써서 붙이거나 컴퓨터 프린터로 깔끔하게 출력을 해서 붙이곤 했는데 요즘은 전해줄 메시지에 웃음을 가미하는게 포인트 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주보게되면 약간 식상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이런 유행과는 상관없이 언제나 흥미로운 궁금증을 유발하는 문구가 하나 있더군요.


바로 이것.

"총각이 타고 있어요"

위험한 도로위에서 보호 받고 싶은 맘에 붙이는 문구들과는 전하는 의도가 완전 틀린것 같습니다.

좌절하고 있는 한 남성의 행동과 어우러진 이 문구.
몇해전부터 한번씩 목격되던 스티커인데...이런 궁금증이 자연스럽게 생기더군요.

어떤분이 운전을 하고 있으실까? 란 생각입니다.

요즘도 목격될때 마다 이런 생각이 들게되니 항상 흥미롭게 다가오는 문구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