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날 방송된 1박2일 프로그램에 무척 반가워 하는 아내의 모습.
이유인즉, 멀리 떨어져 있으니 자주 찾아가보지 못하는 자신의 모교 주변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거기에다가 학창시절 좋아했던 먹거리들까지 등장했으니...
그립고 반가운 맘에 계속 감탄사가....^^

상추튀김이 나왔을때 저에게 물어 보더군요.

아내) 남편도 먹었었지?
저) 언제? 난 간판만 수없이 봤어~ 상추튀김이 저렇게 먹는건지 오늘 첨 알았어~
아내) 아닌데...오빠도 먹지 않았었나?
저) 나 아닌데!!!! ㅡ..ㅡ;;


먹어보진 못했어도.
전북대 앞에 갈때면 항상 보아왔던 상추튀김이란 단어, 방송에서 보니 저도 반갑더군요.

안먹어봤다고 하니, 아내가 미안했던지 이런 말을 합니다.

아내) 내일 저녁에 상추튀김 맛보게 해줄께~
저) 오우~진짜!!



다음날 상추튀김 해준다는 이야길 까먹고 '빛과 그림자'를 보려고 자리잡고 있는 저에게 동네 튀김집에서 3,000원 주고 사온 김말이를 내놓은 아내의 모습.

저) 이게 뭐야?
아내) 가만있어봐....냉장고에서 상추 좀 가져올께...

그리고 잠시후...상추튀김 만들기가 시작됩니다.


이렇게 상추를 하나 든다.


다른손으로 안에 넣을 튀김을 선택하고...


간장에 콕!


그리고 상추를 싸서~



아~~~~먹어봐.~ 그냥 오늘은 이걸로 만족해~

"개인적으로 야채튀김에다 싸서 먹는거 좋아하는데...다 팔렸다고 해서 김말이튀김 밖에 못샀어~^^"


뭐...제가 먹어본적이 없으니 맛을 알겠습니까?ㅎㅎ
이리 먹어도 제 입맛에는 괜찮터군요.


다음에 내려가면 꼭 사준다고 하던데...
그때 이날 먹었던 맛과 비교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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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