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널목에서 바라본 종로 보신각 앞의 분위기가 평소와 다르게 느껴집니다.


자세히 보니...
전통복장을 하고 보신각을 지키는 분들도 보이고 같이 어울려 사진을 찍는 분들도 보이더군요.

무슨 행사가 있나 싶습니다.



궁금한 맘에 다가가 보니 그 잠깐 사이에 근엄한 분위기만 남아있더군요.
서 계신분들의 표정에서 여길 지키고 말겠다는 비장함도 느껴집니다.



아까 길건너에서 본 사진찍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뭐였을까...의아해집니다.




그런데...의문는 이분으로 인해 풀어지더군요.
오른쪽에 서계셨던 사복입으신분, 이런 모습에 흥미있어 하는 일반인 분이셨나 싶었는데 아니었더군요.

앞에서서 살짝 사진만 찍고 뻘쭘하게 구경하고 있는 분들에게 같이 사진찍으실수 있으시니 다가오시라는 멘트를...^^ 


이분의 안내멘트와 함께 관광객분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사진촬영이 이루어지고...

 


이렇게 사진찍기에 동참하시는 분들도 보이더군요.아이들과 외국관광객분들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분, 중요한 역할까지 담당해 주십니다.
일행중 한명이 빠져서 찍을수 밖에 없는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사진사 역할까지...ㅎ

근엄한 표정으로 보신각을 지키고 계신 분과 계속 사진을 찍고 있는 분위기라면 모르지만...
안내하시는분 없으셨다면 부동자세로 서 계신분 옆에서 사진찍기가 좀 망설여지겠죠?

그러니 이분의 역할이 참 중요해 보이더군요.ㅎ
역시, 안내가 꼭 필요한 순간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갔던 시간이 12시30분 정도였으니, 연중상설로 이루어지고 있는 보신각타종행사의 말미 정도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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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