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에서 매일 팔고 있는 
쿨매트를 구입해 봤습니다





캬....덥습니다.
달궈진 세상은 밤에도 누그러지지 않고...덕분에 잠도 설치게 되더군요.


마트엘 갔더니 시원한 여름을 나기위한 제품들이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
죽부인 하나 영입하고 싶지만... 부인님께서 허락을 안하실것 같고...ㅎ
바로 옆을 보니 흥미로운 제품이 보이더군요.



요즘 홈쇼핑 방송을 보면 눈에 지겹(?)도록 팔고 있는 쿨매트.
쿨젤매트라고도 불리는 녀석입니다.

시원한 젤이 들어있어서 몸의 온도를 낮춰준다는 이야기에 몇번 솔깃한 맘은 들었지만 제법 고가라는 생각에 주저했었는데... 제가 이날 방문한 마트에서도 비슷한 쿨매트들를 팔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더위에 지친 아내가 급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며 판매하시는 분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더군요.

"혹시 이,삼년 쓰면 효과가 떨어지진 않나요?"
이런 물음이었는데, 아니라고 하더군요. 반영구적이라고 적힌 제품문구를 보여주시더군요.

걱정했던 부분에 대해 긍정적 대답을 듣고나니 더욱 끌리는가 봅니다.
더위에 지친 아내와 저는 조금이라도 시원함을 느낄수 있다면...이란 생각으로 지출을 감행하게 됩니다.

효과가 있어야 할텐데요...^^


집에 도착하니 마루에 펼쳐놓은 대자리가 보입니다.
여기 위에서 자는데도 그리 더웠으니....ㅠㅠ


더욱이...
아내는 딱딱함이 불편하다고 조그만 라텍스쿠션을 깔고 잤으니 더 더위에 시달렸을것 같습니다.



쿨매트를 꺼내 보더니...
이젠 그냥 이것만 깔고 자도 될것 같다고 하더군요.
쿠션감이 조금이라도 있으니 그런가 봅니다.



크기가 140x90 입니다.무게는 무거운편입니다.5.5kg정도.
홈쇼핑에서 판매할때 보니 쿨매트는 상체만 올려두고 자는게 보편적이니 가로로 두고 사용하더군요.
그렇게 되니 이 사이즈가 2인용이 되나 봅니다.



일단, 시원한지 효과를 확인해야겠죠?
펼쳐둔 쿨매트에 누워보니... 은은하게 등판으로 시원함이 밀려듭니다.

잠시뿐이지 않을까?
걱정하는 맘으로 누워있었더니 20분 정도는 시원한 느낌이 전해져 오더군요.
한기가 없어졌다 싶으면 몸이 닿지 않았던 부분으로 살짝 옮기면 시원함을 다시 느낄수 있습니다.
그러다 다시 처음 그 자리로 돌아가면 효과가 있더군요.

잠잘때도 모로도 누워자고 무의식중에 방향을 바꾸면서 조금씩 뒤척이게 되니 잔잔하게 전해오는 시원함을 느끼기엔 문제가 없던것 같습니다.  그러니, 저녁시간 TV시청시에도 이 쿨매트를 잘 활용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집안에서 가장 시원한 명당자리였던 대자리와 비교를 해보았더니...
몸이 붙는 느낌도 없고 쿨매트가 조금 더 시원함을 가지고 있는것 같더군요.

물론, 쨍하게 전해오는 시원함은 아닙니다.
몸을 올려두고 있으면 은은하게 전해오는 시원함, 그정도로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결론은...

'요즘 같이 무더위에 지쳐가는 날에 체온을 낮춰주는데 효과는 분명 있더라'
'올 무더위 때문에 이런 것까지 살줄은 몰랐다'
...

^^;;



 
  구독+해 주세요
 
 ▼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시면 힘이 됩니다


신고



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