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 아내의 입에서
상권보호란 말이 왜 나왔을까?






배고픈 여행자는 아무거나 잘~먹습니다.



배가 고프면 적당한 가격의 음식을 찾아서 주문한후...


이렇게 싹~....
너무 민망하게 먹었나요? ^^;;

 


그러다 한번씩 입에 맞지않은 음식을 만나면 배가 고생을 하게 됩니다.ㅡ..ㅡ;;
제가 이름붙인 '어설픈 고추장같은 소스가 올려진 수육 돈까스'?
아깝다는 생각에 꾸역 꾸역 먹었지만...속이 안좋터군요. 



몹시 피곤할땐 편의점 도시락 사다가 호텔방에서 조그만 부페를 벌이기도 합니다. 

 


물론 여행을 갔다면 지역에 유명하다는 먹거리 한두개는 먹어봐야겠죠?

나고야가면 꼭 먹어봐야한다는 기시멘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에 먹어봤는데...


이건 맛있더군요.
한국사람들의 입맛에 딱인듯...
우동 같은것에 쫄깃한 칼국수면이 들어 있어서 그런지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카레가 든것도 아주 맛있게 후르륵~^^


다음으로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던것이 나고야 '야마짱 닭날개'(데바사키).

이런건 본점에서 먹어봐야한다는 생각에 시내에 있다는 본점 위치까지 약도를 뽑아 가지고 갔으나...
결국 못먹었습니다. 지치고 배고파서 찾아가는 길에 보이는 아무 음식점에서 식사를 해결했다는...^^;;

짧은 시간에 갈곳은 많으니 이렇게 넘겨버리면 다시 찾아가기 힘든게 현실.
닭날개를 먹는건 포기하기에 이르렀는데...


나고야 JR역 뒷편을 걸다보니...


그 닭날개집이 보입니다.!!!
헌데....방금 저녁을 배터지게 먹은지라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포장도 된다고 들었는데 몇군데 들릴때가 있으니 그럴수도 없더군요.ㅠㅠ

아깝다는 생각을 하며 가게를 지나치고 있는데 아내가 이런 말을 합니다.

"여기도 상권보호를 안해주나 보네!"


응??? 갑자기 웬말일까요?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길건너 한켠을 가리킵니다.


헙...길건너편에 이 닭날개집이 또 보이더군요.
그러니 아내가 상권보호 운운했나 봅니다.ㅎ

너무 가까운 곳에 같은 닭날개 가게가 있으니 나온 말이었는데...
그만큼 유명하고 가게가 많다는 이야기였던것 같습니다.^^

직영일까? 아님 정말 프랜차이즈일까?
둘이서 궁리해봤지만 알수가 없었다는...^^



그러고 보니 공항에서도 보이는 야마짱 닭날개더군요.
나중에 정보를 찾아보니 나고야 명물로 유명한 이 닭날개집은 전국 74개 점포(동경에 18개)가 있고 본점이 있는 나고야에만 37개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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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