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도마 종류별
위생관리법을 적어봤습니다






식생활에 있어 도마란게 참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가족들의 먹거리 손질을 위해 제 몸을 내어주는 그런 소중한 녀석이죠.

때론 상처도 나고 세균들의 습격을 받기도 하지만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우직한 모습을 오늘도 볼수 있었습니다. 차리리 말이라도 할줄알면 관리라도 해줄텐데, 바쁜 일상으로 인해 주인은 도마에게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고 지나가는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한여름의 끝자락.
그 소중한 녀석을 위해 잠시 시간을 내봅니다.




먼저 나무로 된 도마 위생편입니다.


나무로 된 도마는 칼질의 휴유증으로 인해 흠집이 많이 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러니 이 흠집안까지 잘 살펴주어야 하는데....

숯을 넣고 끓인 물로 살균소독을 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깨끗히 씻어놓은 나무 도마에다 숯을 넣고 끓인 물을 살살~부어주면 되겠죠?
자주쓰는 한쪽면이 있다고해도 쓰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바뀌거나 다른 가족들은 잘 모르는법.
도마를 뒤집어서 전체를 살균해주는것도 필요할것 같습니다.
숯을 끓인 물로 인해 도마위에 있던 세균들을 처리한후 햇볕 드는 곳에 두어 자연건조 시키면 된다고 합니다,



그럼, 플라스틱 도마는?

플라스틱 도마는 숯을 넣고 끓인 물을 이용한 방법을 쓰면 좀 꺼림직한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플라스틱이니 팔팔 끓은 물을 붓는다는 것은...좀....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러방법이 있지만 저희집은 이렇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식초를 준비하고 플라스틱 도마위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그리고 랩으로 감싸준후...


한 30분 정도 기다렸다 깨끗히 씻어준후 자연건조 시키면 됩니다.


걷어낸 랩은 버리지 마시고 씽크대의 개수대를 닦아주면 붙어있던 때들이 쓱쓱~하는 소리와 함께 사라져 버립니다.



이상 저희집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적어보았는데요.
이밖에도 굵은소금이나 베이킹소다+식초를 가지고 하는 간편한 도마 관리방법들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심 좋을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이렇게만 해주어도 도마위생을 지키는데 무리가 없습니다만...
덥고 습한 시기엔 더 자주 해줘야 한다는 것!

언론에서 한번씩 나오는 '세균도마'란 단어 우리집엔 없어야겠죠?




▼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시면 힘이 됩니다

신고



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