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쌀벌레 없애기
지속적인 관심이 정답





쌀벌레에 대한 글을 보면 다양한 의견들 속에 항상 믿음직스럽게 등장하는 쌀독.
매년 쌀벌레와의 전쟁이 지겹기도해서 지난 가을에 하나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이젠, 우리집에 쌀벌레 습격은 없겠구나...
이렇게 안심하고 있었는데....

여름이 지나가는 시기인 지난 주말에 이 녀석들이 나타나더군요.
매년 7월경에 쌀벌레 잡는게 일이었는데 그나마 쌀독에 보관하고 마늘을 넣어줘서 늦게 나타났나 봅니다. 


아내는 이녀석이 정말 싫은가 봅니다.
저요?  마찬가지입니다. 이 녀석들 처리하던 기억들만 생각하면 정말 짜증이 납니다.


매년 쌀뒤집어서 잡아내고...또 확인하고 잡아내고...ㅠㅠ

쌀을 조금씩 구입하거나 냉장고에 넣어두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시던데, 저희집 같은경우엔 시골에서 가져다가 먹으니 그 방법을 사용하기에 수월치 않은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숨쉰다는 이 쌀독을 영입한후 정말 안심이었는데...결국 생기고 말았으니...
어떻하겠습니까...시간이 밤이니 뒤집어 엎어 벌레를 잡아내기엔 힘들것 같아 슈퍼로 달려가 봅니다.



쌀벌레약을 구입후 투입.
설명서를 보니 쌀벌레가 생기기전에 넣어두면 효과가 좋다고 하던데 다행히 벌레가 생긴 다음에 넣어도 된다고 적혀 있더군요. 시간이 지나면서 위쪽으로 올라와서 죽는다고 하니 기다려 볼까 합니다.

다음부턴 쌀독+마늘+쌀벌레 퇴치약 이렇게 조합을 해서 쌀을 관리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쯤되면 공부를 다시 해야겠죠?
쌀벌레에 대한 정보들을 찾아 정리해 봤습니다.



쌀벌레는 어떤 환경에서 생길까?

15도 이상의 온도와 적정 습기만 되면 바로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여름철 외에도 요즘은 집안공기를 높게 관리하니 사계절 내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합니다.

눈에 보이는 쌀벌레만 잡으면 된다?

아닙니다.쌀벌레는 쌀표면 안쪽에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눈에 보이는 바구미들을 제거한다고 해서 해결되진 않는다고 합니다.
쌀바구미는 4개월동안 살아있으며 2,000개의 알을 낳는다고 하고 쌀도적이란 벌레는 1년을 생존,1000-2000개의 알을 산란한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화랑곡나방이란 쌀벌레도 있다고 합니다.

쌀벌레로 인한 피해는?

쌀에서 얻을수 있는 영양소들을 이녀석들이 먹어버리니 쌀을 먹는 의미를 퇴색시키며 제일 많이 눈에 띄는 쌀바구미의 분비물은 식중독도 일으키며 발암물질까지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쌀벌레가 생긴 쌀은 어떻게 하나?

일단 쌀벌레가 먹어서 껍데기가 보이는 쌀들은 벌레들이 영양소를 먹은 상태이니 쌀을 씻을때 떠오른 부유물들은 버린후 나머지를 깨끗히 씻은후 먹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합니다.

예방법은?

경험상, 타인의 노하우들을 잘 숙지한후 자신의 집 환경에 많은 방법을 찾아야 할것 같습니다.

-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을 벌레들이 싫어한다고 합니다. 붉은고추도 비슷한 효과가 있으며 넣어놓았다고 안심하면 안됩니다. 2개월에 한번 정도 교환해 주어야 쌀벌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숯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습기가 있는 환경은 쌀벌레가 자라는 최적의 환경.
그러니 습기를 제거해주는 숯이 쌀벌레 예방하기에 딱 일것 같습니다.

- 그리고 은행잎을 구할수 있는 시기라면 은행잎을 넣어두어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깨끗하게 씻어서 말린후 망에 넣어 두면 쌀벌레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 그밖에 말린 월계수잎을 몇장 넣어두셔도 좋다고 합니다.


사계절 내내 신경을 써줘야 하고 발생하기 전부터 예방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저희집 같이 시골에서 올라오는 쌀을 보관하지 않을땐 소량구매를 하는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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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