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후 냉장고에 남은 소주를 보고 고민에 빠지다.


개인적으로 소주를 잘 먹질 않는데...
명절이 지나고 나니 소주가 남아있는 병이 하나 생겼습니다.
이걸 어떻게 할까...고민하다 언젠가 TV에서 보았던 생활팁에 사용해 보기로 합니다.


남은 소주와 파트너를 이룰 분무기를 가져와서 스프레이부분만 떼어낸후...


소주병과 결합을 해봅니다.
이게 TV에서 보던것과 같이 딱 맞을까? 반신반의 했는데...

돌려끼웠더니 정말 딱 맞더군요.ㅎ


혹시 흐르지 않을까?
기울이고 뒤집어 보았지만 한방울도 흐르지 않는 소주.

딱~제 짝인가 봅니다.^^

자...이제 소주병으로 만든 스프레이를 만들었으니,남은 소주를 제대로 활용해봐야겠죠?


욕실로 다가가 변기에 뿌려주고 닦아냈더니 시각이나 후각적으로 깨끗함이 전해져옵니다.
세면기나 수도꼭지등도 닦아주니 제법이란 소리가 나오더군요.


다음으로 냉장고안에 있는 음식물 얼룩들.
역시나 효과가 있더군요. 얼룩진 냉장고 겉표면도 뿌려주고 닦아주면 깨끗해질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 싱크대 얼룩진곳에도 소주스프레이의 은혜를 입혀주니 상쾌한 기분이^^

기름때 제거에 소주가 좋은 효과를 낸다는 소문이 파다하니 가스렌지위에 기름때를 지울때 사용해도 효과가 아주 좋다고 합니다. 기름을 사용한 프라이팬도 물로 씻어내지말고 소주를 뿌린후 키친타월로 닦아주기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자...마지막으로 해볼려고 한것은 이것.

남은 소주에 1대1 비율로 물을 넣습니다.
정확히 맞추어 넣어야 물때가 안생긴다는 주의사항을 지키면서 조심조심...^^
 


이렇게 물과 섞은 소주를 광택잃은 가죽소파에 뿌려주면 됩니다.


그리고 주방세제를 아주조금 묻힌 걸레로 닦아주니...
오호...탁한 느낌이 없어집니다.

원래 소주와 물을 섞은 액체에 주방세제를 타서 사용하면 된다고 하던데...
재활용하게 되는 소주병이라 세제를 넣으면 좀 그럴것 같은 생각에 걸레에 묻혀 닦는 방법을 택했는데 그래도 효과가 있더군요.^^

 

이 모든것에 드는 의문.
소주 냄새가 심하게 나진 않을까요?
아주 잠시뿐...소주냄새는 훨훨 날아가버리더군요.


남은 소주가 보이는데 드시질않거나 오래되었다면...
'소주스프레이'를 만들어 마지막까지 제대로 활용해 보시면 흐믓함을 느끼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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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