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처갓집에서 열린 김장대작전에 참가하고 왔습니다.
이거 참가안하고 낼름 받아먹기만 하면 맘이 안편하겠죠? 그래서 소식듣고 얼릉 내려갔습니다^^


왜 이리 많이 하실까...
중간중간에 살짝 원망(?)스러움도 있었지만 이집저집 몫을 분배하시는 장모님의 표정을 보니 이해가 가게 되더군요.^^


뒷타이어가 견딜까 싶은 생각까지 들 정도로 자식에 대한 사랑을 싣고 집으로 향한 어제.
집에 와서 정리하는데도 시간이 제법 걸릴것 같아 일찍 서둘렀는데도 정체가 심하더군요.


헌데...옆에서 풍경을 카메라에 담던 아내가 웃습니다.
왜냐고 물으니 '김장수송대작전'에 참가한 차들이 많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뒤가 내려앉은 차량들이 참 많터군요.ㅎ
사실, 매년 이맘때 목격하는 장면이지만 볼때마다 웃음이 나나 봅니다.


승용차들이야 트렁크안에서 해결을 하신듯 한데 RV차량들은 김장의 냄새가 물씬 풍겨옵니다.

 


이차도 그렇고 저차도 그렇고...ㅎ



도로위에서 고생을 좀 했지만 이땅에 사는 사람이고 김치를 안먹을수 없기에...
자식에 대한 사랑을 싣고 달렸던 답답했던 도로가 그리 원망스럽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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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