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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이런저런일

깁스 정말 답답하네요

by 티런 2013. 2. 19.



아주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기게 되네요.
저한텐 아주 안좋은 소식으로...ㅡ..ㅡ;;




일주일전쯤 넘어졌습니다.
덕분에 발등쪽에 있는 뼈 3개가 뚝.

바로 병원가서 반깁스 하고 며칠뒤 위와 같이 깁스를 했는데 ...

아~~~ㅠㅠ

답답하네요.
다리도 마음도.

4주-6주 정도 깁스를 해야한다고 하던데 이제 겨우 1주차.
시간이 너무 늦게 가는것 같군요.

밤시간되면 부어오르니 신경 예민해 지고
누울때도 뭔가에 올려두고 있어야 하니 엄청 신경쓰이는 상태.


깁스를 푸는날이 얼릉 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손가락 하나씩 접으며 견디고 있습니다.
뭐...깁스를 풀어도 그 기간만큼 고생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제가 뼈 뿌러지거나 깁스한게 처음이라 모든게 답답한 상태인데...
혹, 경험있으신 분들 있으시면 이것저것 이야기해주심 도움될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항상 조심해서 생활하시라는 말을 남깁니다.
사람 다치는것 참 어이없이 한순간이더군요.


여튼, 저의 근황은 이렇습니다.
조만간 다시 소소한 생활속 이야기들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