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까르푸에서 시원한 대로를 따라 버스로 한정거장을 가면 시정부(시청)건물이 나옵니다.
티런은 주위도 살펴볼겸 걸어서 이동해보았습니다.



시정부버스정류장이 보이네요.
진행방향과 버스정류장이름이 정확히 적혀있어 칭다오의 버스는 이용하기 참 편리합니다.

요금은 1원(200원정도)이고 에어컨달린버스는 2원(400원정도)이니 위안화가 강세라고 해도 버스비는 참 싸죠?



시정부건물을 오른편에 두고 왼쪽을 보면 5.4광장으로 들어가는 큰공원이 있습니다.
공원에서 바라본 시정부건물입니다.



5.4광장의 상징이 보이는군요.
붉은색의 나선형으로 된 이 조형물을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크기가 엄청 큽니다.

5.4광장은 1차대전후 파리 평화회의에서 독일의 조차지였던 칭다오를 일본에 양도하라는 결정이 내려지고
이를 중국군벌정부가 수용하자 시민들이 정부에 대항한 5.4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곳이라고 합니다.



5.4광장 뒷편으로 칭다오의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집니다.
저 멀리 보이는곳이 베이징올림픽때 요트경기가 열렸던 곳입니다.

비도 오락가락하고 날이 너무 더워 오늘은 저쪽까지만 산책을 하기로 하고 걸어가 보았습니다.
주말이라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더군요.

 

해변 바위틈에서 뭘 꺼내는 사람들이 많아 자세히 보니
게같은걸 잡는것 같습니다.





올누드로 관광객들의 스폿라이트를 한몸에 받던 중국아이..
정작 자신은 흙놀이에 심취해서 모르더군요.




해변길을 따라가다 보면 관광객을 위해 사진을 찍어주는 이런 분들도 계십니다.
돈을 받는다거나 하진 않구요.

정면에서 사진좀 찍어볼라 했더니 양산을 가지고 바로 앞으로 들어서는 중국아지매들 땜에
사이드에서 사진을 찍을수 밖에 없었네요.ㅎㅎ



멋진 요트들이 바다위를 달립니다.
올림픽 요트경기장이 가까운가봅니다.



유유자적 낚시를 즐기시는 분도 계시고..



해변옆으로 한국신한은행도 보입니다.
반가워서 찍은게 아니라 눈에 익은 간판이라 찍어봤습니다.^^;;;



해변에 마련된 공공화장실입니다.
나름 깔끔하지만 줄이 잘 줄지 않더군요.^^;;



올림픽 요트경기장 입구입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갈 필요까진 없는것 같아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매표소옆 흰천막으로 된 곳으로 들어가보니 여러가지 물건을 파는 상점들이 있습니다.



진주로 빡빡우기는 귀걸이를  25위안(약 5천원)에 구입한후 호텔쪽으로 다시 이동했습니다.

근데 지도없이 다니기엔 너무 힘들것 같습니다.
공항에서 구입했어야하는데 공항버스 타느라 정신이 없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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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