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요?허허 웃음만 나오는군요.


27일 순금(24K) 한 돈(3.75g)의 소매가격은 20만 6000원을 기록했다.

이게 뭔가 몇년전 주위에 돌잔치 있으면 5-6만원 주고 사던 금반지가... 이건 말도 안된다.
이젠 누가 돌잔치 한다하면 얄미워 보일때도 있다.(이러면 안되지만,수입과 지출의 관계에 의해..)

나부터 안받고 안주고 살란다.이리 맘속으로 외쳐보지만
누구하나 찾아오는 이 없는 가족 애경사가 눈에 아른하고
막상 자기자식 돌잔치 앞에선 그 생각 흐려져 지기 마련이다.

혹자들은,요즘 누가 돌잔치에 금반지 사가냐며 5만원,10만원 상품권 사가라 이러지만
한국사회는 기브앤테이크가 확실하다.

받았던 시기의 금값 만큼 상품권을 가져가면 서운해 하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친한 사이끼리 더더욱 그렇다.
'금을 줬는데 금을 안주네...'이런 생각들.뭐라 닥히 할말이 없다.
한편으론,초대받는자의 인정스런고민.즉 "부담되도 반지는 하나 사줘야지"이런 고민거리를 안겨 주기도 한다.

받은자들은 같은 가치로 돌려줘야 뒷담화를 피할수있는법.
그리해선 안되는게 우리가 배워온 한국사회의 구성원이 되는 규칙.

주고 못받은자의 원망을 어떻게 감당할까...
스스로 상대편을 이해해 주길 바랄뿐이다.



사재기증가도 문제


얼마전 어머님친구분이 매장을 돌아다니시며 금을 사모으신다는 이야길 듣곤
어이없어 웃음이 나온적이있다.
그냥 사재기에 대한 싫은소리는 못하고 우스게 소리로 "금값 꼭지 잡으신것 같은데.."(더 뛸까하는 생각에)
이러고 말았지만 소수층이 하던 금테크가 전국민을 상대로 벌어지고 있는건가?

사실 금가격은 우리나라에선 규제를 못한다고한다.
공정위에선 자율적결정사항(시장가형성존중)이라고 하며 수수방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금값이 이리된 이유를 대략 검색해보니 다음과 같았다.

금값이 오르는이유?

불안한 국제정세에서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심리가 퍼지면서 금 쪽으로 투자자들이 늘어서 수요가 많아짐
고환율효과
봄철 결혼시즌 앞두고 수요증가


이렇게 해봅시다.


그럼,당분간 더더욱 돌잔치 소식에 웃음만 지어야하는건가?

매일 터져나오는 경제악재 소식에 무감각하지 않다면
돌잔치 초대시 먼저 "금반지는 너무 부담가요" 라고 말해준다면
서로가 참 훈훈한 잔치가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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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