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일찍 일어나 블로그의 새글을 발행하고 이웃분들 방문을 하고 있는데,
전날 '나잇&데이(Knight & Day)'를 보고 싶다고 한 아내의 말이 생각나더군요.

창밖을 보니 오늘도 아침부터 푹푹 찔듯한 포스도 풍기니 오늘은 영화관으로 피서나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봅니다.

영화볼때마다 사용하는 신용카드의 영화 할인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영화예매를 시작해봅니다.
지금시간이 8시. 자고 있는 아내를 깨워 준비하면 근처에 있는 영화관에서 9시50분 첫회를 볼수 있겠다는 생각이들더군요.

사실,이때까지 조조 영화할인이 아직도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학생시절엔 가벼운 주머니 사정땜에 일부러 조조영화를 보러 다니곤 했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부턴 아침일찍 일어나서
영화보러 간 기억도 없고 화려하게 바뀐 멀티플렉스 극장에 조조할인이 아직도 있을꺼란 생각도 해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2매 예약을 습관적으로 쿡쿡~누른후, 
추가 할인되는 통신사를 이용하는 아내의 멤버쉽 카드번호를 눌러 1명만 추가할인을 받으니...

결제액이 허컥!
음마...3,000원?


나잇앤데이 보러가자는 소리에 잠을 깬 아내가 옆에 와서 한마디 합니다.

컴맹이유?
2인예매를 해야쥐...


생각보다 아주 작은 금액에 바로 急 자신감 상실...
잘못했나보네...다시 해야겠다...라고 대답을 하고 화면을 보는데...

짠!하고 보이는 2명이란 표기.
이게 뭐쥐?


자세히 살펴보니 할인내역이 보이더군요.





카드할인 7000원+ 통신사할인 1000원

저까지 해당 통신사를 이용했으면 2,000원에 볼수도 있었던것 같더군요.ㅋ

카드사 할인은 항상 받으며 영화를 보고 있지만 조조할인가격을 기준으로 산정된 할인가격은 너무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여튼,왜 이리 기분이 좋을까요?ㅎㅎ



영화관에 도착하니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북적북적~
다들 조조시간에 하는 나잇&데이를 보러 오신것 같더군요.

기분좋은 가격으로 인하여 한층 업된 맘을 가지고 영화관에 들어가서 영화를 봤습니다.
유머 넘치는 톰크루즈표 액션에다 이를 받쳐주는 카메룬디아즈의 리액션이 멋지게 부합되어, 시간 가는줄 모르고 큭큭~거리다 극장문을 나선것 같습니다.


영화스타일상~복잡한 스토리를 파악할 필요도 없었고...
저렴한 가격으로 시원한 에어컨 바람쐬며 영화 한편 보고나니 하루가 즐거웠던 일요일이었습니다.^^ 
조조할인시간 공략! 앞으로 쭉 이어질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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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