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스런.나들이

대천은 지금 머드삼매경중!

by 티런 2010. 7. 24.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다 충동적으로 들어가본 대천입니다.
톨게이트에서 요금을 내다 보니,이런 머드축제 안내팜플렛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요금을 계산하면서 여쭤봤습니다~

지금 머드축제중인가요?
네~!!


순간 올레를 외쳐봤습니다~ㅎㅎ



정말 한번쯤은 그 축제의 현장속으로 들어가보고 싶었던 보령 머드축제의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아직은 조금 한산한 시간이더군요. 오전 11시가 조금 넘었나 싶네요.ㅎㅎ



여기를 들리기전에 관광지를 여러군데 다녔는데...
그넘의 주차비로 인하여 관광할 마음을 싹 가시게 하는 곳이 몇군데 있더군요.
특히 5000원을 받는 국립공원주차비는 누구를 위한 걸까?이런 의문이 들더군요.

무료 공영주차장! 얼마나 아름다운 광경입니까?
정말 사랑스런 대천입니다^^



먼저 드넓은 대천 해수욕장의 풍경을 가슴에 담아봅니다.
제가 연애한 시절에 추억이 아주 많은곳이라 더더욱 애정이 가는곳입니다^^



이 고운 모래~
맨발로 걷는 느낌이 오늘도 굳!이더군요~



날씨까지 좋아서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합니다.
이제 해수욕장 풍경은 그만 감상하고 머드축제장으로 올라가봐야겠죠^^



이게 보령 머드축제의 마스코트인가봅니다.
아주 인기가 좋터군요.저도 같이 한장 찍고 싶었지만 기다리시는분들이 많아서 포기했습니다.



머드축제장에서 먼저 맞이한것은 머드분수입니다.
풍덩~ 하고 싶었지만 해수욕하러 간 복장이 아니기에...꾹 참아봅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붐빈 이것은...



이렇게 슝~하고 내려오는 시설입니다.
머드를 튕기며 쭉 내려오는 풍경을 보니 더위가 싹 가시더군요.





머드를 체험할수있게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었고 머뭇거리시는 분들이 없는걸보니...
체험축제로 크게 자리 잡은 보령 머드축제의 모습입니다.



TV에서 자주보던 머드감옥도 보입니다.
여긴 어떻게 들어가지 하면서 살펴보고 있는데 고민할 필요없이 창살 같은게 휘어지더군요.ㅎㅎ



주위의 제반시설들은 큰 축제를 소화할만한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년간 진행해온 축제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방문하시면 그냥 즐겁게 축제를 즐기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런 세심한 배려까지...
사소한 서비스가 큰 감동을 준다는것. 오늘도 심도있게 느껴봅니다.



바로 옆에 있는 머드전시관에 가보니 이쁜 캐릭터 상품들도 전시되어 있었고...



머드를 이용한 화장품등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머드 축제장에 가시면 이런 행운도...^^;;
(프로그램 촬영중인것 같더군요)



깨끗하게 잘 정리되어 있고 동선도 지루하지 않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예행연습중인 무대의 모습입니다.
축제 일정표를 살펴보니 아주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어 있더군요.
슈퍼주니어,티아라,브라운아이드걸스가 이미 다녀갔고 토요일 오늘은 이 머드축제장에 잘 어울릴듯한 DJ DOC,일요일에는 크라잉넛의 공연이 있다고 합니다.


(클릭하시면 일정표를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보령머드축제는 1998년 7월 처음으로 머드축제를 개최하여 오늘날에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이 피크일것 같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보령 머드축제장의 열기속으로 ~^^
7월25일이 마지막날이라고 하네요~





▼ 로그인 없이 가능한 추천! 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