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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스런.나들이

작지만 다 있는 모항 갯벌해수욕장

by 티런 2010. 7. 30.



서해바다와 어울어진 아름다운 변산을 제대로 맛볼수 있는 30번 국도.
그길을 따라 한가로운 여름정취를 즐길때 쯤...모항이라는 이정표가 눈에 들어옵니다.

외지인인 저에겐 그리 알려지지 않아 매번 지나쳤지만, 이날은 모항쪽으로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모항쪽으로 들어서니 이런 포근한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갯벌체험장 옆 도로에 잠시 차를 세우고...
처음으로 보게 되는 모항의 경치를 감상해 봅니다.



바다위로 펼쳐진 갯벌.
그 갯벌을 내려다보니 뽀글뽀글~ 거리며 갯벌이 숨을 쉬고 있습니다.

궁금해서 내려가 보니 이 게들 때문이더군요.
이 녀석들 가까이 가면 발자국 소리를 듣고 이내 숨어 버립니다. 

게들의 평화로운 터전에 본의 아니게 침입자가 되어버린 저.
해치지 않는 다고 말해 해보지만 숨어버린 게들은 나올 생각을 안합니다.ㅋ



갯벌 체험장에서 조금만 더 이동하면 이쁜 펜션들이 보이고 그 앞으로 잘 정돈된 주차장이 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모항갯벌해수욕장 주차장이라고 합니다.
주차비는 안받더군요^^



주차장 옆으로 근사한 관리사무소가 보이고...



현대식으로 지어진 샤워장,화장실~



그리고 취사장까지...

이 모든게 너무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 때문에 규모가 큰 해수욕장 같다는 추측을 하게 되더군요.

또,주차장 바로옆에 이런 시설들이 위치해 있으니...
바로 옆이 해변이라 여러모로 편리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샤워장,화장실 건물 옆으로 난 길을 따라 해수욕장으로 들어서 봅니다.
먼저 눈에 보인것은 솔밭 사이에 위치한 야영장이었습니다.

요즘은 이 야영이 대세라고 하는데 텐트 하나쯤 가지고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

이 조그만 언덕을 넘으면 해수욕장이 펼쳐지겠죠?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아~~~해변으로 내려가는 길과 풍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헌데...그 좋은 시설들로 유추했던 해수욕장 크기가 생각같지 않습니다.

정말 아담 사이즈입니다.
사진 좌측에서 우측까지가 전부라는...ㅎㅎ



작지만, 앞에서 본 편의시설들과 사진에서 보이는 구조센터.



해변용품 대여가게,매점 등...없는게 없습니다.ㅎㅎ
작은 공간에 아기자기하게 모든게 들어선 모습입니다.



날이 좀 흐렸지만,피서객들의 물놀이는 막을순 없겠죠?
저도 반바지 차림이었지만 앞뒤 안 가리고 풍덩!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위치해 있고...
내변산과 외변산이 마주치는 위치에 있는 조그마한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주위에 펜션과 가족호텔등 숙박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는 모습이었고...
격포에서 모항으로 들어서는 길은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것 같습니다.

특히, 곰소,격포,채석강,새만금등의 여러 관광지도 둘러볼수 있는 위치에 있어 더 가치있게 보인 해수욕장인것 같습니다.


대천 해수욕장 같이 큰 해수욕장에 익숙했었지만...
여기 모항 갯벌해수욕장의 아담하고 포근한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또, 작은 규모지만 깨끗하게 꾸며놓은 각종 편의 시설들이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으로 다가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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