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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생각케하다

[삼성전자 공모전_사진] 내 여행길의 또 다른 즐거움들

by 티런 2010. 9. 7.


여행의 시작은 기분을 설레이게 합니다.
지도한장과 관련정보를 살짝 간추려 떠나는 여행길을 좋아하기에 목적지로 향하는 동안 살짝 긴장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그 나라에게 가보고 싶었던 곳을 찾아 다니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변수에 의해 벽에 부딪힐때가 자주 있습니다.
간추려간 정보가 오래되었다든지, 아님 현지에 상황에 변화가 생기는 경우가 있더군요.
이럴땐 많이 힘들어질때도 있지만...





우연히 그 나라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엿볼수 있는 경우가 많아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 나라 길거리음식을 먹게 되면 여행으로 얻는 감성은 더욱 풍부해지기도 질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일정중에서 우리네 음식을 만나면 또 다른 즐거움이 찾아오기도 하더군요. 



여행길에서 한글을 만난다는것 참 기분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이런 의미있는 글까지 보게 되면 그날은 하루종일 기분이 UP !



일본여행중에 전철안에서 앞에 앉으신 아주머니 두분과의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아내와 이야길 나누고 있었는데 자꾸 우리부부를 쳐다보며 관심을 두시는것 같더군요.
저와 눈이 마주쳤을때 미소를 지어드렸더니 그중 한분이 더듬더듬 한국말로 말을 걸어오십니다.

결국,한국 드라마가 좋아 한국어를 드라마와 책을 보고 배웠고...
이렇게 길에서 한국사람 만나서 몇마디를 나누고 나면 기분이 엄청 좋으시다고 하시더군요.~

잠시동안 이야길 나누게 되었지만,
헤어진 후에도 전해오는 가슴 뿌듯함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있었던것 같습니다.


외국여행을 하다 우연히 대한민국과 관련된 풍경을 보게되면 입가에 웃음을 머금게 되는데...
제 여행사진폴더에서 찾아낸 몇가지 사진을 올려봅니다.




중국여행길에 본 대한민국 은행의 간판을 보고 쌩뚱맞게 아내는 이런말을 했답니다.
"헙! 관리비 내야하는뎅~"



타국에서 보게되는 대한민국 문화는 정말 가슴이 엄청나게 뿌듯해 지더군요.



우리나라분들이 많이 다시니기에 적혀 있겠지만...그래도 안 적혀 있는곳이 더 많으니 무척 반가운 한글표기!
한번씩 오타로 적힌 한글 안내판을 보면 알려주고 오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맥주란 한글 단어를 봤을때의 그 엄청난 뿌듯함도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ㅎㅎ



백화점에서도 한국배우의 모습과 한국매장들을 보면 괜스레 주위를 빙빙 돌게 됩니다.



메이드인 코리아를 자랑스럽게 새겨 놓았던 밀폐용기업체의 배달차의 모습이 급 반가워 이렇게 사진을 찍어본 기억도 있습니다.



거리에서 마주치는 대한민국산 차량들엔 시선이 계속 머물게 되고...



수많은 간판중에 이렇게 눈익은 간판을 발견하게 되면... 
매장안에 사람이 많나~? 이런 관심으로 가까이 가서 살펴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먼 타국에서 자주 볼수 있는 대한민국의 모습들을 볼때마다...
글로벌 코리아의 화이팅을 외치게 된다는것 ! ^0^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대한민국 문화,대한민국 기업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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