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뭘할까..고민스러웠는데...
찬바람 솔솔 불어오니 장모님이 해주시는 음식이 그리워지더군요.
그래서 이것저것 일도 도와드릴겸 해서 금요일 밤 정체를 뚫고 처갓집으로 향해봤습니다.

12시가 다 되어 도착해서 피곤함에 바로 Z-z

다음날, 장인어른과 함께 잠시 밭에 다녀오니...
제가 좋아하는 꽃게 칼국수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내가 제 블로그에 올리라고 그런건지...만드시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 두었더군요^^;;

냉동실에 있던 꽃게를 꺼내서...
손질을 하시고... 



꽃게를 넣어주는데...
장모님표 꽃게칼국수의 비법은 이 국물에 있습니다.
색다르게 생합을 우려낸 국물로....^^



칼국수면을 넣고...



대하도 몇마리 넣어줍니다.이때 다진마늘과 소금으로 간을 했다고 합니다.



텃밭에서 따온 호박과 고추도 채를 썰어서 넣고나면...



이렇게 진한 국물이 육안으로 느껴지는 장모님표 칼국수가 완성됩니다.



큼직하게 만들어주신 호박전이랑 같이 먹어도 좋지만...



어제 저녁에 담궈 놓으신 생김치와 같이 곁들이면...



엄지 손가락이 절로 올라가게 됩니다.^^



생합 국물,가을꽃게, 대하가 어우러지고 텃밭 호박으로 마무리한 장모님표 꽃게 칼국수.
집에서 몇번 따라해 보았지만 이맛이 나질 않터군요.손맛이란 단어가 이 세상에 어설프게 존재하진 않나 봅니다.

후루룩~후루룩~ 소리를 몇번 내곤,그릇을 90도로 세우게 되는 마법스런 음식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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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