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아람누리에 있는 오페라극장인 아람극장엘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각 도시마다 아주 근사한 공연장을 보유하고 있는 추세인데 고양시에도 2007년 아람누리라는 문화복합공간을 만들어서 지역주민에게 질높은 공연,전시문화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일산 정발산역 롯데백화점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이 아람누리는 3개의 실내 공연장과 1개의 야외공연장,그리고 1개의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람극장은 오페라극장으로 1887석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어 오페라,발레,뮤지컬등의 공연장소로 활용되고 있고,아람음악당은 1449석의 규모로 콘서트등의 공연에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또한 작은규모인 새라새극장(300석)은 소규모 공연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가볼곳은 아람극장입니다.
가까이 살면서도 처음 가본지라...살짝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예매한 자리가 4층 맨뒷좌석.제일 저렴한 자리입니다.

혹시 벽이나 기둥으로 인하여 무대가 가려지는 자리가 아닐까?하는 우려와 함께...
무대와의 거리가 너무 멀어 tv보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연결된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로비로 올라가 봅니다.
예매번호를 보여주니 바로 발권, 주차권도 창구에서 바로 구입가능하더군요.
2천원짜리 주차권을 구입하면 6시간 이용가능합니다.



아람누리 시설, 아주 근사하더군요.^^
공연 한시간전쯤 도착했는데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아직 관객분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이날 본 공연은 브로드웨이 42번가.
보고 싶었던 공연이었는데...집에서 가까운 공연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볼수 있는 기회를 가져 가슴이 설레이더군요.

공연시작전 입장 싸인이 난후...
제가 관람할 자리가 있는 4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봅니다.



아람극장안에 들어서니 입이 딱 벌어집니다.
근처에 있는 고양 어울림누리 극장에 몇번 가본적이 있는데 거기와는 또 느낌이 다른것 같습니다. 



맨 뒷좌석에 앉아 무대를 바라보니...
생각했던것(?) 보다 그리 먼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무대앞선에서 관객선 제일 뒷자리까지의 거리가 36m정도로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 경사를 많이 주어서 그런지 저는 괜찮았지만 아내가 조금 현기증이 난다고 하더군요.
잠시 공연을 본후엔 그런 현상은 없어지는것 같더군요.

그럼.우려했던 시야확보가 어려운 자리는 아닐까?
전혀 방해물이 없습니다.^^

아람극장의 음향은 아주 훌륭하단 평이 많은데 맨뒷자리라 소외되는 느낌도 들지 않터군요.
공연이 시작된 8시부터 공연이 끝난 10시30분경 까지 뮤지컬에 몰입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욕심이란게 나는지라...
이 좋은 공연을 앞자리에서 보면 정말 좋겠는데?라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혹,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보고싶은 공연이 있는데...
4층좌석밖에 안남아서 망설이신다~하시는 분들 계시면 그리 큰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으실것 같습니다.
배우의 디테일한 얼굴표정을 살피시는것만 포기하신다면 전체적으로 공연에 몰입할수 있는 환경이 되어있는것 같습니다. 




담달엔 제가 좋아하는 아바(ABBA)의 음악들로 채워진 맘마미아 공연이 열리더군요.
아내와 같이 찜~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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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