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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알면지름길114

녹제거에 콜라가 진리? 직접 해보니.. 예전에 궁금한 맘이 생겨 토마토로 녹을 제거해 본적이 있는데, 요즘 보니 콜라로 녹을 제거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게 정말 될까? .... 어디서 보면 담가 두기만 해도 녹이 제거되는 모습이고... 딴곳에서 보면 담가둔후 꺼내 수세미로 닦아내야 녹이 제거되는 모습. 또 다른곳에선... 효과가 없는 것 같다란 의견이. 그래서 직접 해보기로 맘을 먹습니다. 녹이 가장 많은게 뭐가 있을까...생각해보니 공구통안에 있는 이 녀석이 떠오르더군요. 비오는날 밖에서 몇번 사용하고 그대로 넣어두었더니 이리 되었습니다.ㅡ..ㅡ;; 냉장고에 있는 콜라를 꺼내와 실험시작! 효과를 모르니 일단 반만 잠기게 해놓았습니다. 두어시간후 꺼내보니 살짝 변화가 있는듯 하네요. 콜라에 뭐가 떠 다니는데...녹인듯 합니다. 긍정적인 신호.. 2012. 10. 29.
베이킹소다의 은혜를 입은 오래된 주전자 이것저것 물 끓일때 넣어 먹는게 건강에 좋다는 아내. 그런 이유로 편하다는 정수기를 둘 생각을 못하고 있는 저희집.해가 넘어갈때 마다 물어봐도 귀찮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아내의 의견에 따라 계속 쭉 그리 생각하고 있었는데... 물 끓이던 큰주전자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주전자 하나 장만해야겠다...^^" 그런데... 어머님이 큰주전자가 생각보다 비싸다며 베란다에 둔게 하나 있다고 가져가서 쓰라고 합니다. 오랫동안 베란다에 방치해 둔게 그렇지요. 멀리서보면 뭐...광택만 사라졌나 싶지만... 이렇습니다.ㅡ..ㅡ;; 어떻하나...고민하다 한번씩 유용하게 사용하던 베이킹소다를 집어듭니다. 작은 주전자 같은거야 뭐 큰 냄비에 베이킹소다 넣고 끓이면 깨끗해지던데, 이 큰 주전자가 들어갈 냄비는 없더군요. 그래서 수.. 2012. 10. 28.
전기밥솥 바닥에 이런게 있군요.몰랐습니다. 갑자기 밥을 하고 난후 문이 잘 열리지 않는다는 저희집 전기압력밥솥. 왜 그럴까...뭐가 문제일까... 고민하다~ 압력추를 옆으로 건드리니 밥솥안에 남아 있는 증기가 많음을 알게됩니다. 한 10초 뿜어대고 나서 문열림을 허락하는 상태. 얼마전엔 반대상황이 있었습니다. 밥을 하면서 증기가 밥솥 옆으로 새어버리니 밥이 제대로 안되서 새로운 밥솥패킹을 구입해서 문제를 해결했다죠. 음...증기배출이 왜 잘 안될까...상황을 헤아려보다 한번도 청소를 안했던 압력추 부분을 청소해 보기로 합니다. 아무래도 이 부분에 이물질이 끼면 증기배출이 원활하지 않을것 같더군요. 헌데...빙빙 돌기만 할뿐 빠지지가 않터군요. 이럴땐 메뉴얼을 봐야겠죠? 찾아보니 없습니다. 버렸나봅니다.ㅠㅠ 그러나 방법이 있겠죠? 해당제품 홈페이지.. 2012. 10. 26.
염색약 묻은 빗, 헤어스프레이로 깨끗이 염색을 하고 나면 조심을 했어도 흔적이 많이 남게 됩니다. 피부도 그렇지만 옷,세면대 등등... 그 얼룩들을 지울려고 노력하지만 빗은 등한시하게 되는게 현실. 염색약 사면 또 새것이 들어있으니 그런 것이겠죠? 헌데... 이 빗이 부피도 작고 잃어버려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니 여행시에 가지고 다니면 편하더군요. 그래서 한번씩 깨끗히 씻어보려 노력을 해보지만 잘 안되더군요. 머리 염색약.이걸 어케지우지...??? 문득, 떠오르는 헤어스프레이. 옷에 묻은 염색약은 헤어스프레이를 뿌려준후 씻으면 지워진다란 생활 노하우가 떠오릅니다. 플라스틱 재질의 빗인데 될까? 반신반의 하며 바로 실행해 봅니다. 빗이 작으니 조금만 헤어스프레이를 뿌려줘도 흥건해집니다. 그상태로 다용도 칫솔로 구석구석 밀어준후... 깨끗히 씻.. 2012. 10. 17.
빨래비누로 머리 감으면 탈모 예방이? 배고픈 자취생시절, 샴푸고 비누고 다 떨어진 상황에서 학교는 가야하니 빨래비누에 손이 갔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학교에 가서 이야길 했더니 친구가 그러더군요. "빨래비누로 감으면 비듬 없어지고 탈모도 예방된다~" 오~생활비 절약되고 머리에도 좋겠구나란 생각에 보름정도 빨래비누와 머리카락을 부비부비 했더니 머리카락에 힘이 없어지고 비듬은 두배정도 늘어났던 아픈 추억이 있습니다.ㅠㅠ;; 얻은 결론은.... '어떤 악조건에서든 빨래비누로 머리 감으면 안되겠다' 그래서 그런지 이 결론을 지금까지 잘 지키고 있게 되더군요. 그런데 얼마전 만난 지인이 빨래비누로 머리감으면 비듬이 없어지고 탈모도 예방된다는 똑같은 이야길 하시더군요. 혹시 계속 감으시고 계신건 아니죠?라고 했더니 예전에 효과를 봤다는 이야길 하십니다.. 2012. 10. 12.
소홀히 대하게 되는 면도기 관리법 남자의 필수품인 면도기. 만약 이 면도기가 없었다면??? 뭐...다른 걸로 밀거나 자를수도 있겠지만 엄청 불편하겠죠? 그만큼 필요하고 중요한 녀석인데 한번씩 홀대받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면도하는 시간이란게 보통 출근준비중 한창 바쁜시간. 면도는 꼼꼼히 제대로 하고 나선, 제대로 씻지도 않고 세면대위에 두거나 물기 흥건한 다용도 거치대 위에 툭~두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런 상태로 다음날도 사용하게 되고 이렇게 반복하다 보면 어떻게 될까요? 관리안한 면도기 사용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합니다 면도한 부위 주변에 트러블이 생길수 있습니다. 울긋불긋 달아오르고 방치하면 해당 부위에서 진물이 나오게 됩니다. 이를 모낭염이라고 한다고 하는데 원인은 앞에서 상황을 설명한 바와 같이 면도기를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아.. 2012. 10. 10.
넘치는 각종 케이블선, 휴지심으로 정리 책상근처나 서랍에 있는 각종 전자기기들의 케이블선들... 꼬여있음 찾기도 힘들어지고 보기에도 좀 그렇습니다. 그래서 휴지심을 이용해 봤습니다. 휴지심이 나올때 마다 서랍에 모아두고 있는 모습을 본 아내가 어느날 묻습니다. 취지(?)를 설명하니 며칠뒤 아내가 주방에서 나온 랩심까지 건네주더군요. 취지란게 바로 이것입니다. 컴퓨터나 핸드폰, 전자기기들과 관련있는 각종 케이블선을 정리하기 위해서 입니다. 왜 정리가 필요할까요? 매번 정리하기도 그렇고 귀차니즘이 지속되니 이렇게 보기싫은 바구니가 하나 생기더군요. 더더욱 문제되는건 이렇게 보관하면 서로 꼬여서 제가 원하는 케이블선을 바로 찾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모은 휴지심을 잡동사니 넣어두는 용도로 쓰였던 플라스틱통에 넣어봅니다. 별거 없지요.그냥 통안에 휴지.. 2012. 10. 5.
내 양말만 구멍이 자주 날까? 이상한 내 양말...? "왜? 내 양말만 구멍이 자주 날까?"란 고민을 하셨던 분, 혹시 계신가요? 저도 자주 구멍이 나는 편이라 고민이 살짝 들더군요 그래서 생각을 해보았는데, 추측되는게 있습니다. 양말이 닿는 신발 안쪽이야 다 비슷비슷하게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 있고... 양말의 품질? 뭐...거기서 거긴것 같고... 결국 의심이 가는게 제 걸음걸이. 약간 팔자걸음입니다. 중학교시절인가 친구의 팔자걸음이 멋지게(?) 보여서 따라했던것이 지금까지 온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궁금하니 양말에 구멍이 자주나는 현상에 대해 어떤 분석들이 있는지 알아봐야겠죠? 관련 정보들을 찾아보니 여러가지 상황에서 일어날수 있는 현상이라 다양한 분석이 있더군요. 이유를 알아보니... 역시 제가 의심했던 부분이 맞나봅니.. 2012. 9. 17.
아내의 건망증에 대한 남편의 대처 아내의 건망증에 혹시 화부터? 같이 해결해야 할 부분입니다. 아내의 건망증을 보셨을때 어떤 반응을 보이시는가요? 혹, 화를 내시진 않은지요??? 오늘은 왜 화를 내면 안되는지를 한번 생각해볼까합니다. 건망증은 생각의 과부하 먼저 건망증이 왜 생기는지를 차근차근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건망증은 나이나 질병으로 인한 뇌신경의 퇴화로 인해 생길수도 있지만 심리적 요인이 크다고 합니다. 불안한 기분, 우울한 기분으로 인해 영향을 받을수 있고 일상속 스트레스를 받은 결과 건망증이 나타난다고 전해집니다. 이로인해 생각에 과부하가 걸리거나 멍한 상태가 되어 일시적으로 집중력이 흐트러진 결과입니다. 누구에게나 나타날수 있는 증상 살면서 고민없는 사람있을까요? 가족과 친지, 직장, 친구, 이웃, 육아등등 하.. 2012.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