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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생각케하다254

이해와 배려가 가득해야 할 한가위 행복해야할 추석명절에 스트레스만 쌓인다면? 매년 악순환을 거듭하기 보다는 서로간에 이런 노력들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같이 준비하면 좋다 며느리만 명절준비로 바쁘고, 남편은 단잠을 쿨쿨~~. 이제 이런 풍경 많이 없어진듯 합니다. 같이 장만하고 거들면 일도 빨라지고 같이 즐길수 있는 시간들이 많아지겠죠? 그리 큰 힘(?)은 안되지만 아이들도 거든다면 우리전통에 대한 산 교육장이 될듯 합니다. 같이 만들어가는 추석. 생각만해도 흐믓한 명절이 될듯 합니다. 남편이 나서면 편해진다 남편이 뭘 나서야할까요? 아주 중요한것이 있습니다! 한쪽이 서운할수 있는 명절 트러블들을 사전에 조율해 놓는다면 어떨까요? 예들들어 요즘 방송에 많이 나오는 처가에 가는 시간. 이것도 사전에 부모님을 이해시켜 놓으신다면 불필요한 스트.. 2012. 9. 29.
아파트, 아랫집 음식냄새가 문제되는 경우 자기 생각대로만 살면 곤란한 아파트 여러상황을 그럭저럭 잘 견디며 20년 넘게 별탈없이 살아왔는데 이런 경우도 있나 봅니다. 아파트에 살다보면 생기는 가장 큰 고충이 층간소음입니다. 이 층간소음의 피해는 실로 대단하기에 남자들의 술자리에서도 자주 언급되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어제도 몇몇 친구들과 간단하게 술한잔을 하는데 고단한(?) 아파트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안주로 등장하더군요. 이야기는 층간소음, 주차문제등등 단골메뉴로 흘러가다 한 친구의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아랫집 음식냄새도 사람 미치게 한다 " ??? 외국사람이냐? 왜 미치냐? 사람 사는 집에서 음식냄새 나는건 당연한거지~니네 집은 찌게 같은것 안 끓여먹냐? 이런 원성이 자자했는데.... 이 친구 좀 틀별한 경험이 있었나 봅니다. 이전에.. 2012. 9. 26.
추석연휴에 많이 생기는 질환은? 추석연휴때 아파서 고생한적 있으신가요? 저는 몇해전 장염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아간적이 있습니다. 아파서 고생한것도 있지만 가족들의 명절분위기를 어수선하게 만들고 그 맛난 추석음식들을 제대로 맛보지 못한 아픔이...ㅠㅠ;; 그때를 떠올려보니 명절때 어떤 질환들이 많이 발생하는지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관련정보를 찾아보니 추석연휴에 응급실을 찾게 되는 증상은 이런게 많다고 하더군요. - 급성위장염 추석연휴때 이 증상으로 병원을 찾으시는 분들 정말 많으시다고 합니다. 급작스럽게 위나 장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인데 아무래도 과식에다 기름진 많은양의 음식을 섭취하게 되니 위장장애가 많이 일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증상으론 복통,고열,설사등이 있는데 만성장염으로 발전될수 있으니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으시는게 좋다고 .. 2012. 9. 25.
추석 장보며 왜들 싸우나 봤더니 추석이 며칠 안 남았습니다. 아버님이 연세가 많으셔서 차를 처분하신 뒤로는 제가 집에 들린 날 함께 장을 보게 되더군요. 주말이라 붐비는게 예상되는바 아침일찍 서둘러 본가로 향했습니다. 일정은 마트 두군데와 재래시장 한군데 그리고 가게 두어군데. 명절 장보기, 항상 느끼지만 그리 간단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어머님은 법칙이 있으십니다. 어디가 싸고 어디가 물건이 좋고..이런걸 나름 정하고 계시니 그런것 같습니다. 뭐...시간도 많이 걸리고 그게 그것 같아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지만, 어머님의 노하우를 괜스레 건드릴 필요는 없을것 같다는 생각에 군말없이 웃으며 수행하게 되더군요.^^ 헌데, 어제 추석장을 보며 목격한 다툼이 4가지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왜 싸우나 보니 들어보니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 .. 2012. 9. 24.
유명의류 싸게 판다는 전단지 보고 갔더니... 어제 밤, 저녁을 먹은후 아내가 낮에 본 전단지 이야길 합니다. "남편 좋아하는 000 브랜드 행사한다는데?" 얼마나 할인하는데? "80%라고 적혀있던데, 그외에 다른 브랜드도 세일 많이 하나봐" 에이...가봤자쥐... 내 사이즈 100은 먼저 빠지자너. "그래도 혹시 모르니 가보자" 아내의 권유에 가을옷이나 장만해볼까란 생각으로 모 쇼핑센터에 마련된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하니 늦은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북적북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분위기상으론 왠지 좋은 옷을 괜찮은 가격에 영입할것 같은 기대감을 들더군요.^^ 제가 구입할려고 했던 000 의류 코너로 먼저 향해봅니다. 80% 세일? 이상하다... 아내가 보았다는 80% 할인. 그 할인을 하는 제품은 결국 앞쪽 매대에 있던 구겨진 티셔츠 뿐. 입을 .. 2012. 9. 22.
자동차 크락션, 왜 기분 나쁘게 들릴까? 도로위에서 들리는 자동차 크락션. 누군가 나를 향해 울렸다면 어떤 느낌으로 다가오시나요? 혹시,먼저 화부터 나지 않으신가요? 오늘은 운전하면서 듣게 되는 이 크락션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크락션의 용도는? 자동차에 필수적으로 달려있는 크락션. 경음기,혼이라고도 하는 녀석입니다. 차를 만들면서 달아놓은 이유는 뭘까요? 다들 아시다시피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기능, 타인에게 경각심을 주는 기능일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크락션의 소리에 기분나빠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자동차 관련 게시판을 보니 앞차가 펑크난것 같아 크락션을 눌렀더니 창문열고 욕설부터 하는 운전자가 있었다고 합니다.ㅡ..ㅡ;;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크락션 들으면 기분 나빠진다? 자신이 운전중에 크락션을 누르는 경우를 생각하면 이.. 2012. 9. 18.
엘리베이터 안, 남편의 방귀에 아내들이 민망하다 집에서 아내 앞에서 자연스럽게 뀌는 방귀. 처음엔 안 그랬겠지요. 살다보니 그렇게 되는게 현실. 뭐...아내도 피할수 없을것 같고...서로 그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타인이 있는 곳에서도 집에서 하듯이 큰소리로 방귀를 뀌는 남편의 모습은 다들 싫은가 봅니다. 제가 왜 이런 이야길 하냐 하면... 부부동반 모임이 있어 갔었는데, 남편의 방귀에 대한 이야길 하는 아내들의 토론(?)을 듣게 되어서 입니다. 00 씨도 엘리베이터 안에서 방귀 끼시나요? 옆에서 재밌게 듣고 있는데, 저에게 던져지는 질문. 저) 엘리베이터 안에서 모르는 사람이 있는데요? 아뇨...아직 그러진 않는데요... - 우리 남편 말로는 제어가 안된다고 하던데? 저) 아직 그래도 그런곳에선 제어가 되는 편입니다. - 정말요? 우리 남편은 소리.. 2012. 9. 16.
화재경보기가 울려도 자는 남편, 안전불감증의 전형 그저께 밤, 잠을 자다 더운 느낌이 들어 홀로 마루로 나와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쿨~쿨.... 그런데! 화재경보기가 울리는 소리. 일어나볼까??? 에이...아닐꺼야...불났으면 불이야~란 소리라도 들릴꺼야...귀 기울이고 있어봐야지... 이런 생각에 잠시 버티다가...결국 쿨~쿨.. 자고 깨어보니 아침입니다. 다행히 새벽에 불이 난건 아닌가 봅니다.^^;; 경보기가 울리는데 왜 이런 반응을? 이사오고 첫번째 화재경보기가 울리던 날 몇해전 이 아파트에 이사오고 일주일정도 지났을때의 일입니다. 저녁밥을 먹고 있는데 울리는 화재경보기. 순간적으로 흐르는 등줄기의 식은땀. 본능적으로 밖으로 튀어나가 동태를 살펴봤습니다. 다행이 주위엔 타는 냄새 같은건 안났지만 계단에서 마주친 이웃분들과 경비실로 향해 봤습니다... 2012. 9. 14.
공포영화가 아닌 현실, 눈에 기생충이? 야외활동시 초파리를 조심해야하는 이유 육회나 간을 즐겨서 먹다가 개회충으로 인해 포도막염이 걸려 시력장애나 실명을 초래하게 된다는 정보는 알고 있었는데 그저께 밤에 방송된 '위기탈출 넘버원'을 보니 더 공포스런 정보가 흘러나오더군요. 바로 초파리가 옮긴 기생충으로 인한 실명 가능성입니다.!!! 등산길이나 야외활동시 주위에 나타나는 그 흔한 초파리. 음식을 풀어놓으면 엄청스레 달려드는 초파리. 그 초파리가 눈에 들어가지 않았나 싶어 옆에 있는 사람에게 봐달라고 한적이 있지 않으신가요? 학창시절때 부터 기억을 더듬어보면 제 기억속엔 몇번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 초파리가 사람의 눈가에 앉은 결과 기생충알이 옮길수가 있다고 합니다. 사람 눈에 기생충을 옮기는 초파리는 '아미오타 초파리'라고 불리우는데... 눈물.. 2012.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