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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저멀리41

해외여행시 멀티탭 꼭 가져가세요 여행용 어댑터를 몇 개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한개가 고장이 나면 쓸려고 더 구입한 것도 있지만 충전할 기기가 많기에 구입했던 것 같습니다. 뭐... 어댑터 하나가지고 한 개씩 한 개씩 차례대로 충전하면 되지 않냐? 이런 분들 계시겠지만... 그게 참 귀찮습니다. "우리는 한방에 원한다"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더 많으실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뭔 나라마다 콘텐트 모양이 이리 다를까요? 나라마다 특수성이 있어 그랬겠지만 여행자입장에선 참 불편합니다.ㅎ 그래서 요즘은 이걸 가지고 다닙니다. 멀티탭? 딱히 여행용도 아닙니다. 크기는 집에서 쓰는 것보단 조금 작은 걸 구입했습니다. 여행 캐리어에 항상 들어가 있는 녀석입니다. 왜? 아시는분들은 벌써 이리 쓰고 계시겠지만... 혹,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설.. 2024. 3. 4.
유럽에서 명품 사실땐 꼭 가져가세요 시기와 장소만 잘 선택하면 국내가격의 반값도 만나볼 수 있다는 유럽 명품 쇼핑. 이번 유럽여행에서 구매 계획을 가지셨다면 이 글에서 소개해 드리는 아이템은 꼭 가져가셔야 합니다. 티런도 밀라노 여행을 계획 중이었습니다. '밀라노' 하면 쇼핑천국으로 불릴 만큼 명품 브랜드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명품쇼핑 관련 키워드로 검색해 보면 나오는 걱정이 있더군요. 바가지? - 그럴 리가요 그런 일 없습니다. 짭? -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사이즈나 원하는 모델 - 물건 들어오는 날을 파악하고 가면됩니다. 입국시 국내에서 내는 세금 - 당연히 내야 합니다. 뭐 이런 거 말고 뭐가 걱정일까요? 바로 소매치기란 통칭으로 불리는 도둑들입니다. 유럽의 소매치기 수법은 상상초월합니다. (이와 관련 글 / 유.. 2024. 2. 22.
유럽여행? 소매치기 수법 알고 가자 설레는 유럽여행. 누구나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일 것 같습니다. 헌데, 난 무서워서 안 간다. 난 위험해서 그런데 가기 싫다 여행이 편안해야지 ~ 이런 반응을 보이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십니다. 대체 왜 이런 반응이 나올까요? 목돈을 들이고 교과서나 달력에서 또는 블로그에서 봐왔던 고풍스러운 건물, 아름다운 자연들 이런 모습을 생각하며 설렘이 들어야 정상인데 다시 한번 왜 그럴까요? 란 말이 나오게 됩니다. 왜냐면... 요즘 더더욱 많아졌다는 소매치기로 통칭되는 도둑들 때문입니다. 상상을 해봅니다 여행 가서 소매치기당해서 지갑이 없어진다면? 여권이 없어진다면? 내 핸드폰이 없어진다면? ...... 여권,핸드폰,지갑이 들어있는 슬링백을 패딩 안에 매고 사주경계를 하며 긴장감을 풀지 않았습니다, 그 누.. 2024. 2. 22.
일본에서 렌트하시려면 '경찰신고' 꼭 기억해 두세요 요즘 일본여행 가시는 분들 중에 렌트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티런은 일본 갈 때마다 렌트를 해서 다니곤 했는데 작년 여행에서 렌트를 하고 큰 봉변(?)을 당해 그 다음부턴 렌트를 안 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풀커버 보험을 든 차를 렌트하고 차에 이상 없음을 동영상과 사진으로 찍어둔 티런. 아무런 사고 없이 5일 동안 잘 타고 다녔고 드디어 반납하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영업소에 들러 반납하는데 직원이 차의 측면 부분을 가리킵니다. ??? 조그만 상처가 있습니다. 찌그러진 건 아니고 페인트가 들떠 있더군요. 직원 / 사고 났었스므니까? 티런/ 아뇨 직원 / 언제 어디서 이런지 아시므니까? 티런/ 아뇨.... 정말 몰랐습니다. 직원은 너 사고 내고 모른척하는 거냐는 느낌을 저에게 전달하는 .. 2024. 2. 22.
뭘 만지세요? 베로나에서 이런일이.. 얼마 전 이탈리아 베로나에 다녀왔습니다. 밀라노에서 기차 타고 얼마 걸리지 않는 베로나입니다. 베로나? 어디서 들어본적 있는 것 같은데... 이런 분들은 축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실듯 합니다. 이승우선수가 베로나에서 활약했었지요. 저도 해외축구에 관심이 많은바 베로나란 도시에 대해선 이것밖에 몰랐습니다. 걍 밀라노에서 계속 있기엔 심심한듯해서 가까운 도시를 한 군데 정해서 간다는 것이 베로나였습니다. 도착 후 그냥 시내를 걸었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좁은 골목에 관광객이 생각보다 많은 도시였습니다. 헌데.... 골목 중간에 사람들이 줄 서있는 집이 있습니다. 요긴 뭐하는곳일까나... 어라? 줄리엣의 집? 그 로미오와 줄리엣에 줄리엣? 응??? 맞습니다. 헌데,의문이 생깁니다. 셰익스피어가 만든 소설.. 2024. 1. 31.
먹는 재미도 솔솔한 오사카 이케아(IKEA) 오늘 오사카에서의 일정은 어디일까요? 이케아(IKEA)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지하철을 타고 난바역에 내려 OCAT(오사카시티에어터미널)건물로 나와봅니다. 혹, 윗사진처럼 차들이 들어오고 나가는 현관쪽이 아니라면 건물 1층으로 들어가 반대쪽으로 나가보시면 됩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 있고 노란색 조끼를 입고 계신분이 있다면 거기가 이케아 버스를 타는 곳입니다. 가까이 가보면 조그만 이케아 셔틀버스 안내판도 있습니다. 몇시에 셔틀버스가 있을까? 많이 기다려야 할까? 20분 마다 있는 듯 하니 이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는듯 합니다. 줄에 동참하고 나니 바로 OCAT주차장으로 들어서는 이케아 버스가 보입니다. 버스가 참~이쁘네요.ㅎ 무료셔틀의 내부모습. 자리가 많이 배치된 버스 구조가 아니니 서서 가시는 분.. 2014. 8. 6.
도톤보리 맛집??? 사이제리아 오사카에 가면 꼭 들르게 되는 도톤보리. 눈도 즐거운 곳이지만 여러가지 먹거리가 많아 입도 즐거운 곳입니다. 여행전 유명한 가게들의 정보를 얻어내고 한곳 한곳 방문해 보는 재미가 솔솔한 지역. 오사카 여행일정이 긴편에다가 교통요지란 점도 작용하여 세번정도 도톤보리를 찾아가게 되더군요. 이날은 저렴하고 유명하다는 스시집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길이었는데.... 바로 앞 건물에 눈에 익은 간판이 보입니다. 응? 사이제리아??? 사이제리아라면.... 일본에서 인기있다는 저가 이탈리아 요리 체인점?.ㅎ 오사카에도 몇군에 있는걸 알고있었는데 도톤보리 음식골목에도 있었군요. 반가운 맘에 아내에게 이야길하니 저녁 먹으러 가보자고 합니다. 근처 상점들에서 쇼핑을 하다 저녁시간이 되어 찾아가본 사이제리아. 평일저녁 6시.. 2014. 7. 31.
신오사카호텔, 가든팰리스호텔 숙박기 이번 여름휴가때 오사카 자유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정했던 호텔은 신오사카지역에 있는 가든 팰리스호텔입니다. 주위환경과 시설을 생각하면서 가격을 고려하니 도심에서 조금 벗어난 지역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이 호텔을 정하기전 아쉬웠던게 관련 숙박기가 많이 없어 혼란스러움이 있었다는 것. 그래서 호텔을 소개하려 작정하고 찍은 사진들은 아니지만 혹시 이 호텔을 고려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참고 하시라고 글을 올려봅니다. 오사카 가든 팰리스 호텔. 신오사카지역에 있습니다. 신오사카역에서 빠른걸음 10분 캐리어나 어린이를 동반하신 분들은 15분 정도? 헌데... 철길 옆이고 주택가라 걸으실때 조금 심심함이 밀려드는 길입니다. 밤엔 사람들도 별로없어 꺼려지기도 합니다. 예약하기전 구글지도로 쭉 호텔까지 이동해 본후 그래도.. 2014. 7. 29.
요즘 해외여행의 필수품 포켓와이파이를 사용해보다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어딜가볼까... 고민하다 시간적인면이나 비용적인면을 모두 고려해서 일본 오사카로 정해봤습니다. 뭐...여행이야 특별한건 없고 항상 같은 패턴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사전에 숙소정하고 가볼곳 위치 파악한후 교통편 알아보고 그렇게 움직였는데 올해는 조금 틀려진게 있습니다. 바로 이녀석과 올 여름휴가를 함께 해 봤습니다. 이게 뭘까요? 카메라케이스 같은것에 글로밍 로밍센터라고 적혀있는 모습입니다. 내용물은 조그만 본체랑 충전기 그리고 설명서. 본체 뒷면엔 네트워크키가 적혀있습니다. 많이들 아시죠?ㅎ 바로 포켓와이파이입니다. 개인적으로 올해도 통신사의 데이터로밍을 해서 갈까 생각했는데 .... 이웃블로거에서 보니 이런걸 사용해서 데이터로밍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알아보니.... 통.. 2014.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