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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요리4

키조개가 어우러진 키조개볶음밥 오늘 나름대로 레시피는 키조개를 활용해 봤습니다. 키조개란게 예전엔 조개구이집에서만 볼수있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마트 수산물코너에 보면 고정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는것 같아 조개종류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자꾸 손이 가는 아이템입니다.^^ 저녁 늦은시간에 들렀더니 세일을 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 키조개 2개가 들어있는 팩입니다. 가격은 3900원줬습니다.가격이 괜찮죠^^ㅎㅎ 키조개 껍질에서 조개를 분리하여 잘 씻어줍니다. 조개가 좀 커서 손질할때 징그러운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입안을 즐겁게 해주는 그맛을 알기에 문제될것이 없습니다.ㅋ 제일 좋아하는 부위인 관자도 보이고...ㅎㅎ 내장부위만 버린후 먹기좋게 작은싸이즈로 손질을 해줍니다. 양파,파,파프리카,당근 등등.. 기호에 맞는 야채들도 손질을 해서 .. 2010. 6. 28.
컵라면의 양이 부족하게 느껴질땐... 한끼니 해결하고 싶은데...귀차니즘이 다가올때 손이 가게 되는 컵라면. 이게 맛은 있는데... 양이 좀 부족하게 느끼진적이 많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엔 어김없이 찬밥을 말아 먹곤 합니다. 양도 좀 늘이고 좀 색다르게 즐길 방법은 없을까요? 컵라면을 살포시 개봉해주고... 어머님이나 아내가 사다놓은 당면이 보인다면.... 살짝 먹을만큼 집어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대략 이런 모양새가 나오겠죠^^ 양이 이걸로 안된다! 왜 이렇게 작게 넣냐? 이렇게 생각 드시는 분들은 부담없이 더 많은 양을 준비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당면을 적당한 그릇에 담아두고 끓인 물을 붓습니다. 3분정도만 뜨거운 물안에 두시면... 당면의 딱딱함이 부드러움을 향해 달라가고 있는 상태가 됩니다. 이 상태로 바로 먹는건 아니고... 눈.. 2010. 5. 12.
소면으로 만들어본 크림스파게티 요즘 계속 소면을 이용한 요리를 올렸었는데, 오늘도 소면입니다.^^;; 소면자장,카레소면에 이어 오늘은 소면으로 만든 크림스파게티입니다. 냉장고에 있던 재료들에다 마트에서 사온 생크림,브로콜리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크림이 없을때에는 우유와 밀가루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사용한 재료 소면적당량. 계란,생크림,버터,치즈가루,올리브유 햄,칵테일새우,송이버섯,브로콜리 양파,당근,파프리카 등.. 소금,파슬리가루(or)월계수 등등 올리브유에다 먹기좋게 손질한 야채들을 소금간을 하며 볶습니다. 기호에 따라 좋아하시는 야채나 해산물들을 넣어주시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전 칵테일새우를 좋아하니 듬뿍 넣어보았습니다.^^ 계란에 생크림을 넣고 섞어준후, 볶아진 야채에 붓고 다시 데쳐줍니다. 크림소스가 완성되면 준비해준 소면.. 2010. 1. 12.
골뱅이가 라볶이에 빠진날엔.. 간식이 필요한 시간에 여지없이 맥주한잔도 생각납니다. 만민의 간식인 라볶이가 등장하지만, 맥주한잔에 안주삼아 먹기엔 왠지 거북스럽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골뱅이. 통조림에서 갓 나온 가미골뱅이입니다. 골뱅이는 그냥 무쳐서 먹어야 제맛이라고 하지만... 완성된 라볶이에 골뱅이를 빠트려 보면 어떨까요? 과감하게(?) 열기가 남아있는 라볶이속으로 한번 넣어봅니다. 바로 드시면 어설프게 열을 받은 골뱅이의 텁텁한 맛이 거슬리지만... 오른손,왼손으로 비비고 딱1분만 기다리시면 훌륭한 퓨전요리가 탄생합니다. 라면과 오뎅 그리고 골뱅이의 조화로운 만남. 살짝 열받은 골뱅이의 진한 쫀득임이 라볶이의 매운맛을 순화시켜준다고 할까요? 라볶이와 그안에 빠진 골뱅이의 존재감은 화려한 짝궁이되어 부담없는 맛을 완성하게 되는데... 2009.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