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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2

새벽마다 이 소리에 잠이깬다. 아파트 너무해 침대위에 이쁜 알람시계가 있습니다. 소리도 맘에 드는 녀석인데 이 녀석 소리를 듣고 단잠을 깨고 싶은데 그게 안되는게 현실인가 봅니다. 정확히 내가 일어나는 시간 1시간전이면 울리는 소음알람. 윗집의 미닫이창문 열며 끌리는 찌리리리릭~소리에 잠을 깹니다. 그럴때마다 잠결에 드는 생각은... '1시간은 더 자야할텐데...' 하지만 항상 그렇듯... 화분을 관리하시는 듯 베란다에서 따각따각~거리는 슬리퍼의 부산한 움직임이 들려오고 물내리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제 머리와 3미터 정도되는 거리에서 내려가는 세찬 물소리는 저의 잠을 완전히 달아나게 합니다. 일어날까? 고민하다 그래도 조금더 잘려고 노력해봅니다만... 무리입니다. 잠시후 시냇물 흐르는 소리인듯한 소리가 들려오고...쫘악~하는 폭포수의 소리도 세트로.. 2012. 4. 28.
층간소음 고민상담하던 친구,먼저 전화를 끊은 이유 포탈사이트 다음(Daum)에서만봐도 며칠에 한번정도는 층간소음이란 주제가 큰 이슈로 자리잡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만큼 이 층간소음이란게 문제시 되어온게 오래인데 만족스런 해결책이란게 없는 상황인듯 합니다. 저희요? 물론~!입니다. 걷는소리,핸드폰진동소리부터 시작되는 소음으로 난이도 上에 속합니다. 나름 道 딱는 마음으로 꾹 참고 있다지요. 오늘은 친구와 있었던 일을 풀어볼까합니다. 지방의 한 주택에 살다 직장 때문에 서울의 모아파트로 이사온 친구. 솔직히 층간소음이란거에 대해 내일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첫날부터 울리는 윗층의 소음들... 이런 아파트에 왜 다들 살려고 할까? 아니...내가 살려고 했을까? 후회스런 생각에 잠못 이룬밤이 많았고 해결책이 없을까?란 생각에 저에게 전화.. 2012.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