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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질서2

앞선자여! 뒷사람을 생각하며 걷자 바쁘고 힘든 일상속에서 사소한일에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언제나 웃는 세상을 꿈꾸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내자신이 모르는 사이 남에게 피해를 줄수 있는 상황들이 있기에 한번씩 서로 얼굴을 붉히기도 합니다. 출퇴근,등하교,약속,쇼핑 등등 이런 이유로 사람들은 길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서로의 목적지를 이어주는 길위에서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남에게 피해를 준다면? ● 길을 걷다가 앞분들에게서 느껴본 몇가지 아쉬운 사례를 적어보았습니다. 해로운 담배연기여 널리널리~퍼져라 유동인구가 없는길에서야 재량(?)껏 피우시면 되겠지만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걸어가시면서 뒷분들에게 담배연기 전파하시는분들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흡연자지만 요즘은 건물모퉁이에서 피워도 눈치보이는게 사실인데 이런분들 강심장이라고 생각됩.. 2009. 10. 29.
앞차에 우회전 재촉하시는것은 금물! 밤늦은시간 마트에서 장을 보곤 집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편도2차선 교차로. 일차선은 좌회전,이차선은 직진및우회전차선. 우회전을 할려고 신호를 넣고 차선에 들어섰습니다. 신호받고 지나가는차들이 많은지라 기다리는중...뒤에있는 승합차가 빵빵거립니다. 그려러니 하면서 적당한 간격이 날때까지 기다려봅니다. 빵~빵~ 이제 길게울립니다. 교차로에선 차들이 더욱 세차게 지나가고있는 상황. 나가서 죽으라는거야 뭐야 라고 혼잣말을 하며 창문을 열어 뒷차에게 한마디려고 하니... 아내가 그런걸 왜 일일이 대응하냐며 그냥 참으라고 합니다. 잠시후 신호가 떨어지고 우회전을 한후 다음교차로 까지 진행하는데 승합차가 추월을 하며 창문을 내리면서 기분 나쁘게 쳐다보며 뭐라 그러는것 같습니다. "그것도 못나가냐?"이런표정으로..... 2009.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