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볼시비1 스포츠란 이런것.감동적인 이야기 2008년 미국 오리건주 대학여자소프트볼 결승전 경기중 일어난 일입니다. 대학급 소프트볼 결승전은 아주 비중있는 경기라고 합니다. > 웨스턴오리건대4년생 사라·트호르스키(Sarah Tucholsky)라고 하는 선수가 장외3점홈런을 친후 당당하게 1루베이스를 돌고 있었습니다. 상대편 관중이 엄청난 야유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홈런이라고 합니다. 상대편 센트럴워싱턴대학선수들은 망연자실하게 사라의 모습을 보고 있었죠. 그라운드를 돌던 사라는 갑자기 고장이 난 무릎 때문에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고질적인 무릎부상이 있었던 것입니다. 혼자서는 일어날수 없는 상황. 홈까지 못가면 룰상 홈런 인정이 안됩니다. 정확히 홈플레이트를 밟아야 홈런이 인정되는거죠. 자기편이 와서 부축을 해주어도 홈런은 무효가 된다고 합니.. 2009.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