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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판매2

어르신들의 2+1판매 오해 소동 다들 당연시 여기는 생활속 각종 표기들. 그속에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분들을 만났습니다. 어떤 물건위에 이런 가격표가 적혀있다면? 젊은 사람들이야 잠시 보고 있으면 감이 옵니다. 19800원 짜리를 두개사면 하나를 끼워주는구나~ 이런 표기가 어떻게 보면 함축적인 표현인데... 1+1 행사에 익숙해졌으니 조금씩 다른 표기를 해놓아도 이해하는데에 시간이 걸리지 않나 봅니다. 그런데... 며칠전 집에서 입을 따뜻한 셔츠를 하나 살려고 마트엘 들었습니다. 헌데, 위와 같은 가격표시가 있는 의류행사 매대가 보이고 세분의 어르신들이 한 카트에 옷가지들을 많이 담고 계십니다. 어떤 옷이길래...관심을 가지고 다가서서 살펴보고 있는데 이 어르신분들의 대화가 들려옵니다. A어르신) 그니깐...자넨 내가 줄돈이 있으니까 이.. 2012. 10. 31.
때로는 기분 상할 수 있는 잘못된 가격표시 옷가게 앞을 지나다 보면 생각지도 않은 지출이 일어날때가 있습니다. 맘에 드는 물건인데 아주 착한 가격알림표를 달고 있으면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요즘엔 저렴하고 이쁜 여름 티셔츠 같은 경우가 많은데... 한장 사볼까란 생각에 가게 앞 행거에 있는 제품을 집어 들고 계산대로 향해보면 생각지도 않은 대답에 당황될때가 있더군요. 예를 들어 가게 앞 한쪽 행거에 5천원이란 표시가 써 있으면 이 행거에 있는 옷들은 다 5천원이란 생각이 듭니다. 특히 옆에 행거엔 7천원이란 표시가 있더면 5천원이란 가격을 더더욱 의심할 여지가 없는 상황인데.... 싼 가격에 디자인도 이쁜것 같아 심사숙고 끝에 맘에 드는 것을 골라 물어보면 이건 8천원짜리입니다~라는 소릴 듣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그럼 5천원짜리는 뭔가요?라고 .. 2011.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