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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갈곳2

열대야를 식혀주는 호수공원 노래하는분수대 저녁을 일찍 먹은후 오늘도 밀려올 열대야를 피할 심산으로 호수공원으로 향해봅니다. 호수공원에는 노래하는 분수대라는 곳이 있습니다. 요즘..밤마다 더위땜에 고역입니다. 에어컨을 틀어놓고 잘수도 없고.. 창문을 활짝열어 두고 자기에도 좀 꺼려집니다. 선풍기 타이머를 맞춰놓고 잠을 겨우겨우 청하기는 하지만 다음날 멍한 몸상태가 되곤하니 열대야란게 참 무섭습니다. 저녁식사후 노래하는 분수대에 가면 조금이라도 더위를 잊을수 있더군요. 시원한 호수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을수도 있고.. 하절기라 해가 늦게지니 저녁시간을 활용하기에 편리한 느낌입니다. 공원내 매점에서 시원한 캔맥주도 한잔 들이킬수도 있습니다. 물론 훌륭한 안주도 있구요..ㅎㅎ 간혹 모기들이 시샘을 하지만... 그래도 공연시간이 되면 지역주민들과 외지관.. 2009. 8. 15.
추억여행길..판타스틱스튜디오 오늘 가볼곳은 외곽순환도로를 타고 김포TG를 지나 중동IC로 내려가면 있는 부천 판타스틱스튜디오입니다. 이곳은 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드라마,영화,CF등 관련 시대물 제작에 이용되는 곳입니다. 주차료는 1,000원. 입장료는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전국각지에 산재한 드라마세트장중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곳중 한곳입니다. 여긴 부천문화재단이란곳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판타스틱스튜디오에 들어서면 맨먼저 종로거리가 펼쳐집니다. 말로만 들었던 화신백화점 앞에 옛날전차가 서 있네요. 저 전차는 우리나라 영화나 드라마에 다수의 출연 경력을 가지고 있는 중견배우일것 같습니다. 전차 정류장입니다. 옛스러운 모습이 묻어나는 곳이고 운치가득한 장소이더군요. 이동중에 본 보건사회부 표어입니다. 요즘.. 2009.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