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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상품11

천원주고 산 폴딩컵, 나들이에 딱! 이게 뭘까요? 카메라렌즈 뚜껑 같기도 하고,애들 장난감 같기도 하고... 요게 이렇게 쭉~펼쳐집니다. 짐작이 가시나요? 컵입니다. 제품포장에는 폴딩컵이라고 적혀있네요. 오호~생각해보니... 컵의 부피를 줄여 나들이나 여행갈때 짐을 줄일수 있을것 같습니다. 실리콘 재질인데... 바깥쪽은 무광,안쪽은 반질반질한 유광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안쪽처리는 이렇게 되어 있어야 음료를 담아 마시는데 거부감이 덜할것 같습니다. 아까 카메라렌즈뚜껑 같이 생겼다고 했는데.... 크기는 이렇습니다. 렌즈보다 좀 크고 좀 두껍다지요. 그런데... 제품포장을 버릴려고 하다 보니... 뚜껑도 있네요.ㅎ 이 폴딩컵 생긴것도 이쁘고 야외에서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인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접으면 이렇게 되니 간편하.. 2013. 6. 18.
이너백이 왜 좋은지 아내에게 물어봤더니... 아내의 핸드백속 모습입니다. 뭔가 잘 정리되어 있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핸드백속의 백, 이너백이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이런 모양새를 가지고 있는 이너백. 요즘 그 편리함으로 인해 많이들 사용하고 계신걸로 아는데, 일주일전쯤 시내의 팬시점에서 아내가 맘에 들어 하길래 하나 구입해 봤습니다. 사실, 사은품으로 받은 이너백을 그전부터 사용을 했었는데 그 제품은 이런 단점이 있었다고 합니다. ○ 각이 잡혀 있지 않아 흐느적 거렸다 ○ 크기가 작아 핸드백속에서 자기 맘대로 위치를 옮겨다녔다 ○ 수납되는 칸이 별로 없어서 안에서 물건이 섞였다 ○ 색상이 누추했다 대략 이런 불만이었는데.... 이날 구입했던 이너백은 가로 길이가 33cm정도 되고 쿠션있는 소재로 각이 잡혀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크기가 커지면 우.. 2012. 6. 4.
천원짜리 달걀틀로 만든 독특한 삶은달걀 어린시절 버스나 기차타고 가면서 어머님이 싸주신 삶은달걀과 사이다를 먹던 기억 있으신가요? 종이에 접어서 가져간 소금에다 찍어서 한입한입 베어먹는 재미가 아주 솔솔했던것 같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삶아서 먹는 기회가 자주 있진 않지만, 장마비 내리던 어제밤에 달걀두개를 삶아 봤습니다. 아주 오랜만이라죠^^ 배도 약간 출출했지만, 달걀을 삶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천원샵에서 구입한 계란틀(달걀틀) 때문입니다. 천원에 곰돌이랑 토끼가 틀어있는데 여기서 나온 삶은 달걀이 무지 이뻐보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구입한것 입니다. 근데, 사용설명서를 보니 그냥 만들어지는게 아닌가 봅니다.ㅎㅎ 달걀을 삶은 후 식기전에 껍질을 벗겨서 모양틀안에 넣고,5분을 기다린후 찬물에 담군후 꺼내 모양틀의 뚜껑을 열으면 된다고 되.. 2011. 7. 14.
천원짜리 미끄럼방지 패드의 유용성 마트에 있는 1000원샵에 들렀다가 눈에 띄어 사온 미끄럼방지 패드입니다. 보통 미끄럼방지 패드라 하면 차량에서 많이 쓰이는 논슬림 패드라고 생각되어 이렇게 사용을 많이 합니다. 자동차 대시보드위에서 핸드폰이나 동전 등등을 올려두고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겠죠? 그런데 제가 구입한 미끄럼방지패드는 이렇게 사용하기엔 너무 얇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되나 안되나~한번 시도해봐야겠죠? 약간 경사진 곳에 핸드폰을 올려두고 쭉~ 한바퀴 돌았는데 미동이 없네요. 많이들 사용하는 제품보다 얇은 느낌이 있어도 미끄럼방지 패드로써의 기능을 다하는것 같습니다. 제품 설명서에 들어있는 쓰임새를 보면 이렇게 전화기등의 집안 장식물 받침으로 사용해도 된다고 되어 있더군요. 이런 용도로 사용하실려면 색상을 흰색으로 구입하면 좋을것.. 2011. 6. 13.
자동차에 이것 하나 있으면 든든할까? 급한 볼일이 있어 서울,부산간을 하루에 왕복한 날이었습니다. 내려간길은 봄 정취 구경하며 여유롭게 내려갔지만 올라오는 길엔 장시간의 운전으로 인하여 피로감이 엄습,중간 중간에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했지만 늦은 밤시간이라 더 피곤함이 밀려온 시간들이었는데... 경부고속도로 편도 2차선 구간이 남아있는 커브길을 도는순간,1차선에서 조그만 불빛이 흔들립니다. 뭔가 하고 느낄새도 없이 2차선으로 급 차선변경을 하게됩니다. 옆에 있던 아내가 놀라며 하는 소리가 고장난 차가 1차선에 서있었고 어떤분이 핸드폰을 흔들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옆차선에 차가 없었기에 다행이지... 커브구간에서 갑자기 나타난 사고 차량. 그리고 흔들고 있는 핸드폰 불빛. 정말 아찔한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그 운전자분 쌩쌩 달려오는 차들.. 2011. 5. 23.
빵 터진 장인어른의 빈집지키는 아이디어 연락없이 처가집으로 향했는데... 도착할때 쯤 전화해보니 며칠 어딜가셨다가 집에 돌아오시는 길이라고 하십니다. 아내가 현관 열쇠를 가지고 있으니 들어가서 쉬고 있으시라고 그러시더군요. 그래서 집엘 들어가 있었는데... TV앞에 보니 못보던 물건이 눈에 보입니다. 뭔가 하고 다가가 보니... 군데 군데 페인트도 묻어있는 모습인게 가정에서 쓸만한 물건 같지는 않터군요. 이게 뭘까...하고 고민하고 있는데... 아내가 이거 그거 아니야?라며 옆에 있던 접시를 가까이 가져갑니다. 응? 그랬더니 요 녀석이 반짝~반짝~거립니다. 장식장 옆 구석에 가져다 대니 계속 반짝 거리더군요. 어두우면 반응하는 녀석인것 같습니다. 아내의 추측대로 이건 공사장 같은데서 한번씩 본것 같은데... 왜 처가집 TV장식장 앞에 이렇게 .. 2011. 4. 15.
시계를 가슴에 품은 색다른 다이어리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다이어리랑 같이 있는 분은 누구실까요? ^^;; 보통 쓰는 다이어리는 이런 모습입니다. 월별로 일정표를 써 놓을수 있고... 날짜별로 일정이나 메모를 적어 놓을수도 있습니다. 놓치면 안되는 약속이나 중요한 메모들을 적어 놓고 신뢰가는 사회인으로 살아가게 해주는 소중한 기능들이라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이런 생활정보까지 덤으로 들어 있으니 많은분들이 편리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다이어리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글 제목에서 보면 시계를 가슴에 품은 다이어리란 표현이 있습니다. 뭐..그게 어렵겠냐~이러시며 손목에 차고 있는 시계를 올려주시는 센스를 발휘하실수도 있겠지만... 우연히 제 수중에 들어온 다이어리는 정말로 시계를 가슴에 품고 있는 모습이더군요. 과연,어떤 모습일까요.. 2011. 4. 13.
천원으로 집안 모든걸 술술 풀어주는 방법 건강하고 돈많이 벌고 부부싸움 안하고...뭐 이렇게 술술 풀리는법이면 좋겠습니다만, 그건 저도 잘 모르는 바이고....^^;; 오늘은 요 녀석이 집안에 있는 그 무엇들을 술술 풀어주는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딱~보고 눈치채신 분들도 있으시고... 뭐야...이게? 이렇게 감을 못잡으시는 분들도 있을것 같습니다. 생활하다 보면 내용물 따라 뚜껑 열림을 허락해 주지 않는 녀석들을 한번씩 만나게 되는데요. 수건으로 감싸서 열어보고, 고무줄 감아서 열어보고... 가죽허리띠 둘러서도 열어도 보고...결국 열기는 열지만 참 성가신 광경입니다. 그럴때마다 좀 더 수월하게 열어주는 천원샵에서 파는 이 녀석이 생각나더군요. 그때 사다 놓을껄...^^;;이런 후회를 몇번 했었는데.... 생각이 난 김에 동네에 있는 천원샵에.. 2011. 3. 31.
자동차용품에 대한 관심,과하면 낭패 차에 대해 관심을 많이 두면 이것 저것 필요한것이 많이 떠오르게 되는것 같습니다. 제 경우나 친구들의 경우를 비교해 보니, 자동차와 관련된 부품을 구입하는 패턴이 비슷하게 흘러가는 모습입니다. 대략, 관심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한번 살펴봤습니다. 제일 처음엔 차량의 청결과 광택유지에 신경을 쓰게 되더군요. 그래서 그날로 인터넷쇼핑을 통해 요즘 가장 선호한다는 '소00' 브랜드의 차량용왁스,카샴푸,유리세정제,휠크리너,타이어광택보호제,컴파운드,타르제거제,세차스폰지,드라잉타올 등을 구입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배송온 제품의 가지수를 보고 이걸 어케 트렁크에 실고 다니나.... 이런 걱정을 하고 있으니 아내가 기가찬지 마트에 가서 트렁크에 사용하는 수납가방을 하나 사주더군요.^^;; 이렇게 구입한 제품들로 열심히 .. 2011.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