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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준비3

여행숙박지 고르는 역할는 언제나 어렵다 휴일아침 걸려온 한통의 전화 일요일 오전, 집에 있으면 따분할것 같다는 아내의 의견에 동의를 하고 목적지 없는 외출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울리는 전화벨소리.어머님의 전화였습니다. 어머니) " 내가 숙박비 낼테니깐 00일날 우리 가족들 다 같이 가서 잘수 있는 방 좀 잡아봐라" 저) " ??? 갑자기 왠 가족여행에다 숙박비를 엄마가 왜 내요?" 이야기인즉, 1박2일의 여정으로 가족여행을 가고 싶어하시는 어머님이셨는데, 다들 맞지 않는 스케줄 때문에 가족여행이 몇년째 무산되니 어머니가 이날 작정(?)을 하고 전화하신것 같습니다. 돈을 내신다고 하면 끝까지 우기시는 스타일이니... 일단, 내시라고 하고 다른 명목으로 캐시백이 들어가면 이 문제는 해결될것 같고, 각 집의 스케줄이 문제 입니다. 더군다.. 2012. 4. 10.
1000원으로 여행 짐 줄이기 여름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행 짐을 싸다보면 생각보다 오버되는 부피로 인해 난처한 경우가 생기곤 하는데... 1000원샵에서 우연히 만난 녀석으로 부피를 줄이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짐을 한번 꾸려봤습니다. 사진을 보는 순간 ~ 아~~ 다들 아실것 같습니다. 저희집의 장롱에도 비슷한게 몇개 있는데 진공청소기로 공기를 빨아들여 부피를 줄여주는 압축팩이 연상되실듯 합니다. 헌데, 이건 의류보관에 사용하는 용도이고 진공청소기 방식은 아니더군요. 뭐..여행 짐 싸는데 사용할까 하는데, 진공청소기 같은게 필요하다면 집으로 돌아오는 짐싸기 할때는 난처하겠죠^^ 설명서를 보고 따라해 봅니다. 1000원에 한장 들어있고,사이즈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구성은 공기가 배출되는 노즐이 달려있는 비닐팩,그리고 잠금집게.. 2011. 7. 12.
여름휴가지 서둘러 결정하니 여러모로 편안 여름휴가철이 다가오니 어디로 갈까? 이런 고민이 들어 하루에도 몇번 여행사홈페이지나 소셜커머스에 나온 숙박정보에서 가격이 저렴한 상품들을 찾아보게 되더군요.더군다나 휴가갈 날짜를 정하고 나니 더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격은 싸지만 나와 있는 조건들을 따져보면,걸리는 조건이 꼭 있더군요. 이렇게 있는 조건에 맞추는건 안되겠다 싶어 자력으로 머리를 돌려보자~란 생각으로 움직여 봤습니다. 먼저 여행컨셉을 정해야겠죠? ①미지의 신세계를 자력으로 발품팔며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그런 여행을 할꺼냐? ②가이드분들 따라 두루두루 편안하게 돌아다니는 여행을 할꺼냐? ③휴양지처럼 편안하게 쉬었다 오는 여행을 할꺼냐? 사실 지금까지 여행은 아내가 잘 따라줘서 그런지 ①번을 많이 추구했던것 같습니다. 여행전 해당 여행.. 2011.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