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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가볼곳2

여름 분위기가 느껴지는 5월의 왕산해수욕장 항상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누비고 싶은 맘이지만... 현실이 잘 따라주지 않아 항상 아쉬운 맘을 가진 티런입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타고 이번에 달려간 곳은... 제가 사는 곳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봄 드라이브코스나 여름피서~가을여행,그리고 겨울바다의 운치등 사계절 모두 좋은 여정으로 기억에 남을만한 왕산해수욕장입니다. 자유로에서 방화대교를 지나 시원하게 뚫린 길을 달리다 보면, 톨게이트가 나옵니다. 여기서 통행료를 지불하고 나면.... 영종대교 진입전에 영종대교 기념관으로 빠지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여긴 영종대교를 만들때와 지금의 상황등을 전시관으로 꾸며놓은곳인데, 한번씩 볼만한 전시회들도 기획하여 방문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곳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이 주유소와 .. 2011. 5. 12.
거잠포에서 맛본 조개구이 날은 좀 칙칙했지만, 주말오후 부모님과 함께 영종도 인천공항쪽으로 봄맞이 드라이브를 해봤습니다. 겨울 내내 야외 나들이를 못했던 부모님. 오랫만에 외출이라 기분이 좋으신가 봅니다. 굳이 인천공항쪽으로 드라이브를 간 이유는... 토요일 오후시간 이쪽 도로 방향이 차량정체도 없고,아버님이 좋아하시는 조개구이를 사드릴곳이 있을까 해서입니다. 평소엔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타고 영종대교를 건넌후 우측 왕산해수욕장 이정표쪽으로 빠져 해변 바닷가와 일몰을 즐기곤 했지만,오늘은 공항입구까지 가서 둑방이 있는 공항남로로 빠져 잠진도쪽으로 가보았습니다. 삼거리에서 을왕리로 직진하고 않고 좌회전을 받으면 잠진도 방향이 나옵니다. 이 잠진도 넘어가는 갯벌사이로 난 길은 참 운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날씨가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 2010.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