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털 파카1 숨죽은 다운점퍼에 새생명을 넣은 아내 춥습니다. 이번 겨울의 무시무시한 추위에 온몸이 움츠러드는것 같습니다. 더 춥다는 1월엔 어떻게 지내나...걱정스런 맘 뿐. 그러니,추위엔 장사없다고... 겨울옷은 무조건 따뜻한 다운점퍼로.^^ 요즘 다운점퍼들은 기능성 소재가 플러스되어 있으니 추위를 이기는데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헌데... 이렇게 따뜻한 새옷이 좋은데 정든 녀석들이 생각 나기도 하겠죠? 5년정도 되었을까요? 오랜세월동안 입었던 다운점퍼인데... 세월의 흔적을 못이겨 볼륨이 사라지는 현상. 숨죽인 다운들로 인해 옷을 입으면 좀 이상해보인다는 말에 손이 잘 가지 않던 녀석이 있습니다. 앞부분은 괜찮은데... 접촉이 많은 등부분. 이 부분에 볼륨이 사라진 현상입니다. 앞은 볼록한데 뒤는 절벽! 인터넷에서 보니 막대기로 두들.. 2012.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