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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구이2

오른 장어값에 KO패 제가 한두번 소개했던 파주에 있는 유명한 장어집입니다. 주말에 이 장어 한번 먹을려면 인내심이 필요한곳이지요. 먹다보면 번호표 뽑고 잘 기다렸다 싶은곳. 밥과 김치를 집에서 가지고 가서 편하게 먹을수 있는곳. 먹어보면 딴말 안나오는 그런곳입니다. 이젠 제법 요령(주말의 혼잡합을 피해)이 생겨 집에서 30여분을 달려야 하는 이곳에 평일저녁 8시쯤 저녁먹으러 집을 나서곤하는데...어제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가게안에 들어서니 분위기가 좀 이상합니다. 날씨가 춥다해도 이상하게 손님이 별로 없으시더군요. 자리를 잡으니 종업원분께서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나중에 오해가 없으셨으면 하는 생각으로 장어가격을 미리 알려드린다고. 저번에 오만원정도에 1kg먹었는데요? 올랐나요? 네...6만6천원입니다. ???? 놀란표정을 .. 2012. 2. 8.
그 장어집 알어?로 통하는 바로 그집 요즘, 해가 많이 길어지니 저녁시간에 조금 먼거리를 이동하기에도 무리가 없는것 같습니다. 저녁으로 장어를 먹고 싶다는 아내의 말에... 자주 들리는 파주의 한 장어집으로 출발해봅니다. 집에서 40분정도 걸리는거리. 퇴근차량이 밀고 지나간 거리에선 제법 드라이브의 기분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여기가 바로 그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그 장어집입니다. 서울분들이나 경기북부권 분들은 아주 잘아시는 장어구이의 성지 같은곳이죠. 주말엔 번호표받고 1-2시간 지나야 그 맛을 볼수 있지만,평일 저녁시간엔 기다림없이 먹을수 있는 특혜(?)를 볼수 있습니다. 이 포스트잇 메시지는 한달전쯤 들렀던 임진각에 있는 경기평화센터에 붙어있던 메시지입니다. 이 장어집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는 시간동안 임진각 관광을 하신분의 흔적인.. 2010.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