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합격1 기쁜소식~!조카합격소식~!! 조카가 음악을 합니다. 얼마전 고등학교 진학을 사진에 나와 있는곳으로 한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했습니다. 같은 재단의 중학교를 다닌것이 아니니 여러가지로 걱정이 되더군요. 그래서 발표일인 오늘 오전10시를 손꼽아 기다렸는데 안하던 일을 좀 집중해서 하다 시간을 보니 오후3시입니다. 그제서야 "앗!발표~" 라는 생각이 나더군요. 헙....!!! 후다닥 학교홈페이지로 달려가보았습니다. 발표자 명단을 찾는 동안 온갖 잡생각... 연락안온거 보면 ... 혹?..... 기우는 잠시... 당당하게 이름석자를 남기고 있더군요. 기분 너무 좋네요^^ㅎㅎㅎㅎ 그래도 따질건 따져야한다는 생각에 조카에게 연락해서 왜 연락안했니? 그랬더니... 아침에 할머니가 다 연락한다고 해서 안했다고 합니다.ㅠㅠ 만나면 장하다며 안아주고 .. 2009.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