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예약1 여행숙박지 고르는 역할는 언제나 어렵다 휴일아침 걸려온 한통의 전화 일요일 오전, 집에 있으면 따분할것 같다는 아내의 의견에 동의를 하고 목적지 없는 외출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울리는 전화벨소리.어머님의 전화였습니다. 어머니) " 내가 숙박비 낼테니깐 00일날 우리 가족들 다 같이 가서 잘수 있는 방 좀 잡아봐라" 저) " ??? 갑자기 왠 가족여행에다 숙박비를 엄마가 왜 내요?" 이야기인즉, 1박2일의 여정으로 가족여행을 가고 싶어하시는 어머님이셨는데, 다들 맞지 않는 스케줄 때문에 가족여행이 몇년째 무산되니 어머니가 이날 작정(?)을 하고 전화하신것 같습니다. 돈을 내신다고 하면 끝까지 우기시는 스타일이니... 일단, 내시라고 하고 다른 명목으로 캐시백이 들어가면 이 문제는 해결될것 같고, 각 집의 스케줄이 문제 입니다. 더군다.. 2012.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