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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레시피2

콩나물조림과 올방개묵이 이룬 맛난 점심 예전 자취할때 어머님이 한번씩 오셔서 만들어 주시던 콩나물조림. 이걸 만들어 주시고 가시면 몇끼 식사는 거뜬하게 해결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어머님 어깨 넘어로 몇번 만드는걸 보며 배우고 나니. 결혼후에 콩나물조림 만드는 것은 제 담당이 되어 버린것 같습니다.^^ 점심으로 콩나물국 끓이고 계란말이 만들어서 먹자고 제안하는 아내 대신, 콩나물을 가지고 오늘도 조림을 만들어 봤습니다. 이 콩나물조림을 만들어서 어제 마트에서 사다놓은 올방개묵이랑 같이 곁들여서 점심을 해결할 생각입니다. 콩나물을 깨끗이 씻어서 냄비에 담아주고 멸치도 올려줍니다. 마른새우도 한움큼 넣어주면 조림의 맛이 더 살아나겠죠^^ 다시마도 넣고 양파와 풋고추도 올려주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재료는 다 들어간것 같고... 양념장을 올려줄 차.. 2010. 8. 22.
피곤한 아내를 위해 만들어본 콩나물밥 토요일.몇가지 볼일 때문에 무리를 한 아내. 담날 아침을 먹는둥 마는둥 하더니 다시 잠자리로...낮시간엔 깨워도 일어나질 못하는것 같습니다. 걱정이 되어서 물어보니, 특별하게 아픈데는 없고 잠만 계속 쏟아진다고 하더군요. 많이 피곤했나봅니다. 세탁기위에 보니 밀려있는 빨래도 있어서 돌리고... 거실과 욕실청소도 해봅니다. 아내가 일어나길 기다리다, 오후3시쯤 아내가 좋아하는 콩나물밥을 늦은 점심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콩나물국을 끓이고 남아 있는 콩나물을 꺼내 깨끗이 씻어둡니다. 냉동실에 있는 쇠고기 다짐육을 조금 해동시키고 다진마늘조금과 파를 같이 준비합니다. 그리고 몸에 좋은 은행도 몇개 꺼내둡니다. 다진 쇠고기는 파와 다진마늘과 함게 간장,참기름으로 잘 버무려 주고... 은행은 껍질을 제거한후 씻어줍니.. 2010.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