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색1 아끼던 운동화, 한방에 훅! 가다 주위환경도 다 포장도로고... 운동장에서 축구 찰 기회도 없고... 요즘은 이런 이유들로 인해 운동화를 씻을 기회가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지내다 며칠전에 보니 구수한 냄새가 좀 나더군요.ㅎ 그래서 제가 신던 운동화를 욕실로 가지고 들어가 깨끗히 씻어주는데 아내 운동화가 떠오릅니다. 그 운동화도 한번도 씻어주질 않았기에 ~ "내가 씻어두면 아주 좋아하겠지?" 이런맘으로 몰래 현관으로 가 아내 운동화를 가져와 작업(?)을 개시해 봤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이런일이!!! 어떤일이 벌어졌을까요? 제 운동화는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뭐...운동화를 씻어주고 말렸으니 아주 당연한 결과겠지요? 헌데... 아내 운동화는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ㅡ..ㅡ;; 서로 다른 운동화도 아니고.... 2012.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