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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샵3

천원짜리 달걀틀로 만든 독특한 삶은달걀 어린시절 버스나 기차타고 가면서 어머님이 싸주신 삶은달걀과 사이다를 먹던 기억 있으신가요? 종이에 접어서 가져간 소금에다 찍어서 한입한입 베어먹는 재미가 아주 솔솔했던것 같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삶아서 먹는 기회가 자주 있진 않지만, 장마비 내리던 어제밤에 달걀두개를 삶아 봤습니다. 아주 오랜만이라죠^^ 배도 약간 출출했지만, 달걀을 삶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천원샵에서 구입한 계란틀(달걀틀) 때문입니다. 천원에 곰돌이랑 토끼가 틀어있는데 여기서 나온 삶은 달걀이 무지 이뻐보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구입한것 입니다. 근데, 사용설명서를 보니 그냥 만들어지는게 아닌가 봅니다.ㅎㅎ 달걀을 삶은 후 식기전에 껍질을 벗겨서 모양틀안에 넣고,5분을 기다린후 찬물에 담군후 꺼내 모양틀의 뚜껑을 열으면 된다고 되.. 2011. 7. 14.
개봉된 우유를 지켜주는 아이디어상품을 만나다 어제도 장을 보고 있는 아내를 잠시 떠나 1000원샵으로 가봤습니다. 싸고 저렴한 생필품들도 많지만 아이디어 넘치는 상품들도 제법 만날수 있어서 구경을 자주 하곤 하는곳입니다. 물가가 올라 1000원짜리 제품은 많이 사라졌지만, 그래도 저렴한 가격으로 생활속의 편리함을 찾을수 있는 곳이니 아주 흥미로운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어제 제눈을 사로잡은 제품은... 바로 이것! 팩에 담긴 음료들을 밀봉시켜 신선도를 유지시켜 주는 아이디어제품입니다. 비닐로 된 포장지를 밀봉하는 집게 같은건 집에서도 사용하고 있지만 처음 보는 것이라 구입할 맘을 가져봅니다. 바로 옆에 이렇게 같은 용도로 된 제품도 있었지만 그냥 단순하게 위에서 밀어 넣는 방식이었고 3개에 이천원. 제가 처음에 본 제품은 모양이 세련되었고 사용하기.. 2011. 2. 12.
마트에서 구입한 액자 가격이 틀렸던 이유 비싼건 필요가 없을것 같고... 싸지만 싼티(?)안나는 액자가 하나 필요해 저녁시간 마트에 들렀습니다. 마트 액자코너로 향해보니 이쁜액자들이 한가득~ 그중에 맘에 드는건 5,000원. 비싸다는 생각에 옆에 있던 저렴하고 예뻐보이는 3,000원짜리 액자를 하나집어들고 1주일치 장을 보기위해 돌아다니는데 저렴한 상품만을 팔고있는 일명1000원샵이 보입니다. 예전에 비해 1,000원짜리 상품은 많이 없어졌지만 잘만 고르면 1-3,000원대에서 아이디어상품이나 질좋은 제품들을 득템할수 있는곳이기에 들어가보니 액자코너가 보입니다. 헌데... 아까 액자코너에서 처음에 맘에 들었던 액자와 똑같은 상품이 눈에 보이고 가격도 2,000원입니다. 헐~... 모양만 같고 품질이 좀 틀린가 싶더군요. 제가 사용하는 용도에선 .. 2011.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