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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35

마트에서 알려주는 생활지혜, 괜찮은 고객서비스인듯 마트에서 본 생활지혜. 생각해 보니 효과가 커 세상이 이글이글... 이런 날이 몇일째인지...ㅡ..ㅡ;; 매년 이맘때면 내일은 혹시 비가 와서 불편하지나 않을까... 고민스런 날들이 많았는것 같은데... 올해는 시원하게 내리는 비 한방울이 간절해 지는것 같습니다. 어제는 이른 새벽부터 계곡으로 피서를 잠시 다녀왔는데도 저녁이 되니 숨이 탁탁~막히더군요. 어쩔까...고민하다 집 근처 마트를 다시 피서지로 정해봅니다. 여름에 시원하게 입을수 있는 기능성 민소매 티셔츠와 반바지, 아내가 집에서 편하게 입을 바지등을 구입해봤습니다. 올 여름 무더위와 관련된 지출이 자주 일어나게 되지만 뭐... 조금이라도 더위를 이기는데 도움이 된다면!이런 생각으로 구입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옷을 구입하며 보니... .. 2012. 8. 5.
옷에 튄 흙탕물, 식빵으로 지울수 있을까? 뭐하는걸까요? 조그만 그릇에 흙을 조금 담아놓고 물을 섞어 흙탕물을 만들고 있는 저의 모습입니다. ??? 그걸 츄리닝에 뿌리는 저의 모습. ??? 오늘도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생활팁중 하나를 검증해 볼려고 이런 행동을 해봅니다. '흙탕물 튀긴 옷은 다 말린후 식빵으로 지우면 깨끗해진다' 처음 이 생활팁을 봤을때 흙탕물이 튀었으면 빨면되지~란 생각이 들었지만... 생각해보니 요즘같이 비가 자주오는 계절엔 말리는게 장난이 아니니...간혹, 생각이 날수있는 팁인것 같습니다. 보통 바지의 밑부분에 많이 튀던데...란 생각으로 실험을 시작해봅니다. 인위적으로 만든 흙탕물이라 많이 진한 상태입니다. 그만큼 효과를 검증하기엔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생활팁의 설명에 보면 젖은 상태에서 물걸레로 닦지마라~라고.. 2012. 7. 23.
랩으로 유리에 붙은 찌든 때나 스티커 수월하게 없애기 "여보 유리좀 닦아줘~" "밖이 더러운데 닦으면 뭐하니~~" 아내의 따가운 시선이 퍽!!하고 제 눈으로 날라옵니다. 이쯤되면 즐거운 맘으로 베란다 유리앞으로 가야겠죠~~^^ 창문을 닦다보니 한쪽 잘 안보이는곳에 자리잡고 있는 연세가 지긋하신 그 무엇(?)이 보입니다. 이게 테이프야? 스티커 떼어내고 남은 접착제의 잔해들이야? 이참에 없애야겠다! 쓱쓱~~~ 헙.그런데 이게 문질러도 잘 안떨어지더군요. 어떻하나...궁리하다 인터넷을 통해 관련 생활팁을 검색해보니.... 이런 방법이 눈에 보입니다. '유리창에 있는 찌든 때는 세제와 랩을 사용해서 없애면 된다' 오호~~ 지금 저희집 베란다 유리창에 있는게 찌든때는 아니지만 응용가능한 생활팁인것 같습니다. 더욱이 뭘 사와서 해야하는 그런 단계가 없으니 더더욱 호.. 2012. 7. 20.
생각보다 튼튼한 캔맥주 종이박스, 불안해하지 말자 분리수거때 내놓을 것들을 모아둔곳에서 문득 드는 생각이 있더군요. 그래서 캔맥주6개가 들어있는 묶음을 살때 포장되어 있는 이 종이박스를 집어들어 봅니다. 이렇게 캔맥주가 들어있는 박스. 다들 아시죠? 집앞에 있는 동네마트에서 이것만 사서 나올때가 간혹 있는데... 비닐을 사기에 뭐하니... 집에까지 들고 오면서 불안한 맘에 가슴쪽에 감싸거나 옆구리에 끼고 온 적이 많습니다. 잡을수 있는 손잡이가 분명 있지만... 왠지 밑으로 터지면 소중한 캔맥주가 땅바닥에 떨어질것 같아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궁금한 맘에 검증해 볼것은 이 캔맥주포장 믿을만한가?입니다. 항상 그래온 것처럼,전혀 과학적이지않고 주먹구구식인 저만의 방법으로 궁금함을 풀어보기로 합니다. 먼저 구조를 살펴봅니다. 한장의 박스를 캔맥주 .. 2012. 7. 19.
기분까지 우울하게 하는 우산에 생긴 녹 제거하기 장마의 한가운데 있는 요즘. 아내가 베란다에서 우산을 펼쳐두고 말리는 모습이 자주보입니다. 그런데... 다 말린 우산의 살들을 보니 녹이 많이 생겨있더군요. 이 우산 들고 다니면 비가 계속와서 다운된 기분에 더욱 더 우울한 맘이 생길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없애야겠죠? 어떻게 해야하나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봅니다. 우산에 생긴 녹은 아세톤으로 지워라. 이런 정보가 눈에 보입니다. 뭐... 녹제거하는 것을 팔고있으니 사다가 하면 된다~든지 집안에 흔하게 가지고 있지않은 특정약품 같은걸로 지우면 된다. 이런 정보는 비용,귀차니즘등등 여러가지 사정상 꺼리게 되는데... 아세톤으로 지우라고 하니 한번 시도해 볼만 한것 같습니다. 행동개시! 아내가 쓰는 네일리무버(아세톤성분)와 화장솜 몇장을 꺼내 가져와 봅니다. .. 2012. 7. 18.
토마토 갈아먹고 남은 찌꺼기로 녹제거 요즘 토마토 참 맛있더군요. 원래 사과를 한개씩 꼬박 먹었는데 오른 사과값에 등을 돌려 맞이한것이 토마토. 건강과 장수를 위해 꼭 챙겨먹어야 할 먹리로 꼽힌다고 하니 이 기회에 많이 먹어둬야겠죠? 이 토마토를 그냥 먹기도 하지만 한번씩 갈아서 먹기도 합니다. 이렇게 토마토를 갈아서 먹다보니... 먹고난후 컵에 붙어있는 찌꺼기들이 눈에 보이더군요. 어느날... 깨끗한 행주를 하나 가져와 컵에 붙은 찌꺼기들을 훔치기 시작했는데.... 아내가 물어봅니다. 뭐할라고? "녹제거에 좋다는 이야길 들은것 같아서리...되는지 함 해볼라고...^^" 집안에 녹쓴게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다... 공구통에 있던 녹슨 드라이버를 하나 찾아냅니다. 이런 상태인데...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쓱쓱~~ 몇번 왔다갔다 하니 깨끗해지는.. 2012. 7. 4.
이물질이 낀 가위 지우개로 간단하게 해결 생활하다 이것 저것 자르다보면 가위가 잘 안드는 기분이 들때가 있습니다. 살펴보면 날은 괜찮은데 날과 날 사이에 이물질이 가득... 왜 그럴까? 생각해보면 한번씩 접착성분이 있는 테이프 같은걸 자른 결과인것 같습니다^^ 저의집에 있는 오래된 옛날가위입니다. 어머님이 쓰시던 가위인데 잘 든다며 몇해전 주신겁니다. 이 가위 사이를 만져보니 이물질들이 많이 뭉쳐 있더군요. 그결과 가위가 잘 들지않으니 천원샵에서산 2000원짜리 가위에 생활속 유용함을 주는 본연의 자리를 물려주고 한동안 뒷방신세를. 아까운 생각이 드니 다시 꺼내봅니다. 이물질들을 제거해주고 다시 살려야겠죠? 오늘도 생활속 만능 크리너~지우개가 등장합니다. 가위의 날 사이에 낀 이물질을 겨냥해서 쓱쓱~~ 지우개와 같이 밀려나는 이물질들. 손으로 .. 2012. 7. 3.
날 놀라게 한 흡착판, 괘씸하지만 다시 한번 기회를 자다보면 우당탕...~~~ 놀란맘에 방을 나가 주위를 둘러보지만 거실과 현관엔 이상이 없음을 발견, 잘못 들었나란 생각에 화장실에 볼일보러 가보면 보이는 풍경. 이런 경우 있으시죠? 욕실에 있는 칫솔걸이도 그렇고 부엌에 있는 음식물쓰레기 걸이도 그렇고... 저희집엔 렌즈케이스 걸이도 그렇습니다. 이게 시간이 지나면 툭~하고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나더군요. 이유야 뭐... 다들 짐작하시죠? 흡착판으로 벽이나 유리에 붙이는 방식이라 그런것이겠죠? 시간이 지나면서 흡착력이 떨어지니 그 기능을 못하는 날이 오게 되는게 당연한 일인것 같습니다. 떨어질때 마다 버리고 2-3천원 정도하는 이 녀석들을 사왔었는데... 뭔가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깨끗히 씻어서 다시 사용하면 어떨까?란 생각에 씻어서 걸어두고 흐믓.. 2012. 6. 29.
우리집 손님들이 꼭 물어보는 비누절약법 천원샵에서 파는 수세미를 활용한 비누절약법. 이 방법을 사용한지 1년반 정도가 흘렀는것 같은데...아직도 저희집을 방문한 손님들이 욕실을 갔다 올때마다 유용한 방법 같다는 말씀들을 하시더군요. 요즘 많이들 하시는것 같은데...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가 봅니다. 이 방법은 짐작이 가시겠지만 아주 간단합니다. 볼륨있고 탱탱한 수세미를 골라 구입하셔서 자신의 집에 있는 비누케이스에 맞게 쓱쓱~잘라주신후.... 이렇게 놓아주시면 끝~! 남은 비누를 올려두고 쓰시면... 비누 사용하다 벌어지는 이런 낭비스런 상황을 방지할수 있겠죠? 관리하기도 편합니다. 좀 탁한 기분이 들면 이렇게 물로 씻어주면 끝이니....^^ 영구적일까요? 줄기차게 비누 절약을 위해 힘쓴 수세미가 사진처럼 옆이 일어나면서 탁한 기분이 .. 2012.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