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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30

과속단속을 피하는 모습, 참 안쓰럽다 누구든 달리고픈 욕망이 드는 쭉 뻗은 도로.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마냥 달릴수가 없습니다. '그러다 속도위반에 걸리면?' 쉽게 이야기할수 있는 이런 이유를 한번 접어보면 누구나 생각할수 있는 절대적 이유가 있습니다. '사고위험과 그로인한 타인의 피해' 며칠전 목격했던 모습 며칠전 한 자동차전용도로에서 목격했던 모습은 이렇습니다. 고정식 카메라가 눈앞에 다가오자 한 차량은 상위차선에서 제 차량 앞으로 칼치기( 달리는 차량들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추월하는 행위 )를 하며 빨간 화살표 방향으로 가더니 갓길 주행으로 카메라를 피해가는 모습이더군요. 그 순간 이차는 카메라앞인데도 속도는 더 빨라졌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게 다가 아니더군요. 연달아 나타난 다른 차량은 제 앞에서 노란화살표 방향으로 차선을 걸쳐.. 2012. 7. 13.
걱정되어 알려주었더니,무안함만 돌아온 경우 친구에게 이런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두운 밤, 뒤에서 다가오는 오토바이,조심해야지 싶어 좌우로 주시하고 있었는데... 다가온 모습을 보니 헤드라이트가 하나가 나간 소형트럭이었다는^^;; 알려주었답니다. 헤드라이트 하나 나갔다고... 그랬더니 한다는 이야기가 대뜸 아저씨가 갈아줄꺼냐고. 남의 일에 신경쓰지말라는 이야기인것 같았다고 하더군요.ㅡ..ㅡ 걱정된 맘에 알려준건데 그런 반응을 보일 필요가 있었을까요? 그 무안함. 저도 가슴속에 하나 가지고 있어 떠올려봅니다. 나에게도 이런일이... 몇달전 도로위에서 만난 한 차량이 생각납니다.계속 보면 볼수록 뭔가 기우뚱한게 이상합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펑크가 난것 같은데 적지않은 속력으로 주행을 하고 있는 모습이더군요. 위험다다 싶습니다. 초보시절 펑크난줄도 모.. 2012. 7. 6.
대형트럭 옆을 지날때 조심하지 않으면 낭패 도로위에서 대형트럭을 만났을때 피하게 되는게 일반적인 모습인것 같습니다. 저도, 오래전 위험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붙어 가질 않게 되더군요. 흔히 생각하시는 적재물 낙하,바퀴에서 튀는 돌맹이,적재물이 없을때 제동거리 짧음, 적재물이 많을때 제동거리가 긴것 등의 문제가 아니라 이런 사고 때문입니다. 결혼식 이틀전, 친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아내와 함께 물건을 사러갔다 오는 길에 어이없는 접촉사고를 당한 기억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체가 있었던 자동차전용도로였는데...오른편에 있는 대형트럭이 정말 말도 아니게~ 자연스럽게 차선변경을 해서 옆에 있던 친구차와 접촉사고를...ㅡ..ㅡ;; 속도가 없던 상태라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결혼식을 앞두고 여러모로 복잡한 마음을 만들었던 사고였습니다. 그때 트럭.. 2012. 6. 3.
붙이는걸 고려해봐야할 초보운전 스티커 요즘 도로위에서 자동차에 붙은 스티커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 하더군요. 그런데, 이런모습을 지켜보던 아내도 그런가 봅니다. 이날도 주말 나들이길에 운전을 하던 아내가 좌측에 있는 차를 좀 보라고 합니다. 뭔가 하고 보았더니... "답답하시죠? 저는 환장 합니다!!!"란 문구가....ㅎ 개인적으로 처음 접해보게 된 문구라 그런지 자꾸 눈길이 갔었는데.... 잠시후 다른 차량에 붙은 스티커를 가르키는 아내. 뭔가 하고 봤더니... 경찰마크 같은게 붙어 있습니다. 경찰이신가? 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ㅠㅠ.... 초보 드라이버. 이건, 뭔가요? 경찰마크는 참수리가 무궁화를 잡고 하늘 높이 나는 모습을 형상화 해놓았는데... 이 초보운전 스티커는 자세히 보면 약간 틀린점이 있습니다. 참수리의 부리 방향이.. 2012. 5. 30.
차위에 내려앉은 새똥, 물티슈가 딱이야 요즘 주차장이나 도로위에서 이런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이게 뭘까요? 다름 아닌 새똥이 내려앉은 모습입니다. " 내 차에만 똥 싸고 가버린다...ㅠㅠ" 이런 하소연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저는 뭐..세차하고 잠시 뒤 보면 몇개 내려 앉아 있으니... 나만 재수없다는 생각은 다들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ㅎ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를 보면 새똥테러에 대한 하소연과 그 지독함에 놀란 질문과 답변들이 많이 보이는걸 보면 요즘 많은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이번달들어 더 기승을 부리는 새똥테러. 이게 뜨거운 차위에선 빨리 말라버리게 되니 잘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그러니 방치해 두었다가 세차를 할때 해결을 하게 되는게 일반적인 모습입니다만... 새똥은 산성이라 방치하면 차 도장면에 아주 안좋습.. 2012. 5. 29.
이상한 우회전을 일삼는 위험한 운전자들 진입로를 깜박했다고 상위차선에서 무리하게 들어가는 차량들이 심심찮게 보이는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차량이 많은 도로란걸 생각지도 않고 자신만의 전용도로로 착각하고 있는 모양새를 보여주게 되니 참 어이없는 풍경인것 같습니다. 요즘 보면 이렇게 예측불허의 운전을 일삼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정해진 규칙을 깨며 자신의 편의만을 생각하는 운전, 그 모습이 다양하니 이루 설명하기 힘들지만 오늘은 우회전하는 차량들에서 볼수있는 꼼수들에 대한 이야길 해 보려합니다. 편도 일차선의 도로에선 우회전을 할려면 신호대기중인 차량들 속에서 순서를 기다려하는게 상식입니다. 우회전해야하는데 왜 막고 있냐며 빵빵~거리는 몰지각한 운전자들도 있지만... 보는 사람의 등줄기에 땀을 흐르게 하는 이런 분들도 자주 보이시더군요. 바로 중앙.. 2012. 5. 21.
도로위에서의 의문, 아기가 타고 있는데 왜 난폭운전을 할까? 아기가 타고 있어요. 쳐다만 봐도 귀여운 아이의 얼굴이 떠오르는 사랑스런 문구인것 같습니다. 도로위에서 보면 이 문구를 뒷 유리에 붙이신 분들 참 많으십니다. 보는 저도 조심하게 되고 운전하시는 모습을 봐도 조심스러운 맘이 느껴지더군요. 이 문구의 의미는 뭘까? 이 문구의 의미는 무얼까요? ① 귀여운 아이가 차안에 있으니 지나갈때나 뒤에 따라올때 조심해 달라는 부탁일것 같습니다. ② 그리고 자신도 이런 이유로 조심스런 운전을 하고 있다는 알림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아주 한번씩.가끔씩은 엇박자의 모습을 보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데, 꼭 이런분이 계신다. 조심해 달라고 주위의 차량에 공표 하시곤, 자신은 그 약속을 지키지 않으시는 분 말입니다. 튀는 운전, 즉 난폭운전을 하는 모습에 붙어있는 이 .. 2012. 5. 17.
트렁크 열고 주행하던 차, 알려주려 했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휴게소에서의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후 고속도로로 진입할려고 하는데... 앞쪽에 주행하는 차에서 이상한 점이 보이더군요. 자세히 보니...헙. 트렁크가 열려있습니다. 이게 무슨 상황일까...저러고 고속도로에 나가면 위험할텐데란 생각이 들었는데... 운전을 하고 있던 아내가 그러더군요. "혹, 큰 짐을 넣어서 저만큼만 닫고 고정시킨건 아닐까?" 왠지 좀 불안한 느낌이 들어 다시 살펴보려 했는데 그 차량은 벌써 저 멀리로...ㅠㅠ 혹, 제가 우려하는바와 같이 실수로 트렁크가 열린 상태에서 주행을 했다면 갓길에 세우고 다시 닫고 있는 모습이 보일수도 있겠다 싶어 갓길을 응시해봤지만 보이질 않터군요. 정체가 살짝 이루어졌다 풀렸다를 반복하더니 해당 차량이 저희 차량 앞에 다시 나타납니.. 2012. 5. 14.
단골 주유소의 휘발유, 모두 사면 얼마나 될까?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때 마다 내리지않는 기름값에 한숨이 나오기만 합니다. 역시 한번 오른건 못내리게 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나 봅니다. 기름은 살떨리게 계속들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엉뚱한 상상이 일어나면서 궁금해지는게 있더군요. 우리집에 홀로 사용하는 이런 주유소 하나 있었음 좋겠다란 허황된 상상. 휘발유차를 몰고 있으니 휘발유만 있으면 된다는 소박한 소원을 벗삼아 이 주유소가 가지고있는 휘발유는 지금 기름값 기준으로 얼마나 될까? 란 궁금증에 빠져봅니다. 하지만 물어보기도 뻘쭘하고... 집에 가서 인터넷으로 찾아볼까? 뭐....그런 정보가 나올려나? 이런 고민을 하는데 제 눈에 산삼발견 순간이 ^^ 심봤다~를 외치며 휴대폰 카메라로 찰칵~!!. 제가 찍은게 다름아닌 이것이었다는... 이 주유소 지하탱.. 2012.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