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로위를 달리다 보면 이런류의 스티커를 많이 볼수 있습니다.
'꿀똥이가 타고 있어요' 이 꿀똥이가 어떤의미인진 잘 모르겠지만...아기가 타고 있어요란 뜻이란걸 대략 유추할수 있는것 같습니다.이런 스티커를 보면 뒷좌석에 귀여운 아이가 타고 있을꺼란 생각에 옆을 지나갈땐, 나름 사뿐사뿐~지나갈려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요런걸 보면, 차량 뒤에 붙인 메시지들은 주위를 환기 시키는 효과가 충분이 있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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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도 여러가지 종류의 메시지들이 있지만, 그중에 가장 많이 보이는 문구가 '초보운전'이겠죠?
이 메시지를 적어놓은 차량들은 위험한 도로위에서 타운전자분들의 이해와 보살핌이 필요한 경우하게 되니...
저를 비롯하여 모든분들이 초보시절을 생략하신 경우는 없기에 그 떨리는 맘을 떠올려보며 배려 있는 운전을 하게 됩니다.^^
요즘은 이 초보운전 스티커가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여 여러가지 버전이 있더군요.
앞만보고 1박2일,무한초보,초보운전이 떳다,당황하면 후진해요 등등...
그중에 인상적이던 문구가 있습니다.
저도 제가 무서워요(나초보~) 란 문구인데,
초보운전자분들에겐 돌발상황이 일어날 확률이 많으니...
옆을 지나칠때나 뒤를 따를때 조심해 달라는 그런 메시지를 담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같은 스티커를 붙였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느낌이 날때가 있더군요.
어떤 경우일까요?
머플러의 굉음을 내며 옆을 휙~ 지나가는 차량에 보이는 '저도 내가 무서워요~'란 스티커.
앞의 초보운전차량에 붙인것와 같지만 이번엔 왠지 자신의 질주본능에 따른 경고성 문구로 느껴졌다는....^^
재밌게 할려고 너무 함축한 문구를 만들어 소수만 알아볼수 있게 되면 자신의 메시지를 잘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또한 크기를 너무 크게 붙이시면 후방시야에 불편함을 줄수 있어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지 못할수도 있고...
자신이 붙인 메시지와 너무 다른 모습을 보이면 본의 아니게 오해(?)를 받을수 밖에 없다는 점도 간과해선 안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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