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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알면지름길

랩으로 유리에 붙은 찌든 때나 스티커 수월하게 없애기

by 티런 2012. 7. 20.


"여보 유리좀 닦아줘~"
"밖이 더러운데 닦으면 뭐하니~~"

아내의 따가운 시선이 퍽!!하고 제 눈으로 날라옵니다.
이쯤되면 즐거운 맘으로 베란다 유리앞으로 가야겠죠~~^^

창문을 닦다보니 한쪽 잘 안보이는곳에 자리잡고 있는 연세가 지긋하신 그 무엇(?)이 보입니다.
이게 테이프야? 스티커 떼어내고 남은 접착제의 잔해들이야?

이참에 없애야겠다! 쓱쓱~~~

헙.그런데 이게 문질러도 잘 안떨어지더군요.
어떻하나...궁리하다 인터넷을 통해 관련 생활팁을 검색해보니....

이런 방법이 눈에 보입니다.

'유리창에 있는 찌든 때는 세제와 랩을 사용해서 없애면 된다'

오호~~

지금 저희집 베란다 유리창에 있는게 찌든때는 아니지만 응용가능한 생활팁인것 같습니다.
더욱이 뭘 사와서 해야하는 그런 단계가 없으니 더더욱 호감이 갑니다.^^


행동개시!!



집 유리를 닦을때 사용하는 유리세정제를 꺼내두고...(다른 세제들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번 생활팁의 포인트인 랩을 꺼내옵니다.
이 두가지 조합이 얼마나 큰 효과를 발휘할지...궁금해지더군요.


랩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후...


제거해야할 대상을 향하여 유리세정제를 발사!


그런 다음에 촉촉함을 감싸주듯이 랩을 올려주면 끝!


촉촉함이 모자르다 싶으면... 위에서 살짝 걷어내고 보충해 줘도 됩니다.

이 단계는 다들 파악하신것 처럼 창문에 붙은 찌든 때를 불리는 단계라고 합니다.


한 3분정도 지났을때 살짝 걷어내고 손톱으로 긁어보니 쉽게 밀려나더군요.
그럼 다 된것이겠죠? 혹시 안된다면 조금 더 불려보는 시간을 가지면 되실듯 합니다.


걸레로 쓱쓱~~~
아주 쉽게 없어지는 제거대상.


없애고 나니 카메라 촛점 맞출곳이 없어져 애매하네요.^^;;

이렇게 창문의 찌든 때나 스티커등을 없앨때는 랩을 한번 사용해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스티커제거나 창문의 찌든 때 닦아내는 다른 생활팁들도 많습니다만...
힘 무지 들어가는 이물질,찌든 때 제거단계에서 손아픔을 느끼시는 여성분들이 힘안들이고 사용할수 있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창문유리뿐만 아니라 장식장 위에 있는 유리의 묵은 때,자동차유리에도 응용 가능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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