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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알면지름길114

생활의 지혜는 이렇게도 발견되나 봅니다 레몬으로 묶은때 없앨려다 엉뚱한것만 깨끗히^^;; 어제도 레몬을 썰고 있는 아내옆에서 레몬 몇개를 인터셉트. 이유는 많이 알려져 있는 생활의지혜를 검증해 보고 효과를 확인하기위해서입니다. 누렇게 변한 흰옷이나 흰 운동화,가방에 얼룩이 묻어 지저분할 때 레몬껍질 2~3조각을 넣고 끓는 물에 삶으면 된다. 궁금증 / 이 생활의지혜(생활팁)로 양말의 묶은때를 없앨수 있을까요? 세탁기에 돌려서 말린 양말인데, 묶은때가 지질 않았던 양말을 가져와 봅니다. 이 양말을 레몬과 함께 삶으면 묶은때가 빠지지 않을까?란 생각을 가지고 확인해 봅니다만... 그렇게 잘 안빠지더군요.ㅠㅠ;; 레몬 조각을 하나 더 넣어봤지만 효과는 그대로. 꺼내서 빨래비누로 문질렀더니 그제사 약간 빠지더군요. 다만, 알려진대로 레몬으로 삶으면 .. 2012. 8. 30.
탁해진 식탁유리, 레몬껍질로 닦으니 딱이야 궁리하면 쓸모가 많은 레몬껍질! 레몬 좋아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신것을 잘 못먹지만, 건강을 위해서 아내가 여러가지 방법으로 권하더군요. 그러니 요즘은 몸에 좋은것이란 생각으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잘 먹고 있다지요. 이렇게 먹고나면 생기는 레몬껍질. 이걸 예전엔 그냥 버리기 바뻤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몇해전부터 이 레몬껍질에게 다시한번 기회를 주는 생활의지혜들이 많이 보여서~ 욕실 수도꼭지, 가스렌지나 유리그릇의 묶은때도 닦고~ 주전자에 넣고 끓여서 물때를 없애주기도 합니다. 냉장고 구석구석에 놔두어 탈취제 역할로도 사용하고 있다지요. 그러니 요즘은 이녀석을 바라볼때마다 흐믓한 생각이 들더군요.^^ 레몬껍질, 그냥 버려도 누가 뭐라하지 않지만... 뭐든 간단하게 활용할수 있는 방안을 유추해보는것도 좋을.. 2012. 8. 29.
설익은 밥을 만드는 전기압력밥솥, 그 대처법 갑자기 이상해진 밥솥 그 원인이 뭘까? 알아보니... 밥솥이 이상해졌습니다. 증기배출되는 소리도 안들리고 소리소문없이 취사완료가 되니 귀신이 곡할 노릇. 살펴보니 앞쪽 상태창에 수증기가 가득 차있습니다. 이게 뭔일일까... 고장날때가 안된것 같은데...란 생각으로 밥솥을 열어봅니다. 역시... 제대로 밥이 될리가 없습니다. 밥이 설익어 있습니다.배가 고파서 그냥 먹었지만 밥이 수저위에서 굴러 떨어지고 입안에서 날라다니더군요. 다음번 밥할때 옆에서 지켜보니, 증기를 배출하는 추가 소리를 안 낸 이유가 있더군요. 밥솥 양옆으로 증기가 솔솔~새어 나갑니다. 물론 앞쪽 상태창엔 수증기가 가득. 이날도 날라다니는 밥알들을 목구멍으로 잡아 넣는 맘으로 얌얌~...ㅠㅠ 심증이 가는건 밥솥뚜껑에 붙은 패킹. 이게 제대.. 2012. 8. 25.
우리집의 부엌도마, 너무 무심하진 않았나 오늘은 도마 종류별 위생관리법을 적어봤습니다 식생활에 있어 도마란게 참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가족들의 먹거리 손질을 위해 제 몸을 내어주는 그런 소중한 녀석이죠. 때론 상처도 나고 세균들의 습격을 받기도 하지만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우직한 모습을 오늘도 볼수 있었습니다. 차리리 말이라도 할줄알면 관리라도 해줄텐데, 바쁜 일상으로 인해 주인은 도마에게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고 지나가는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한여름의 끝자락. 그 소중한 녀석을 위해 잠시 시간을 내봅니다. 먼저 나무로 된 도마 위생편입니다. 나무로 된 도마는 칼질의 휴유증으로 인해 흠집이 많이 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러니 이 흠집안까지 잘 살펴주어야 하는데.... 숯을 넣고 끓인 물로 살균소독을 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깨끗.. 2012. 8. 24.
2천원과 5분 투자로 전등스위치 교체하기 생각보다 쉬운 전등스위치 교체하기 집안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전등스위치의 모습입니다. 살다보면 이게 너무 오래되어 볼품 없어지거나 버튼 작동이 잘 안될때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들이 낯선 분들에겐 큰 고민거리가 되겠죠? 그러니 바로 고치시는분을 부르곤 하는데... 전등스위치를 교체하는것.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생각보다 쉽습니다. 저도 몇해전에 친구에서 배운 밑천으로 저희집 스위치들 틈틈히 다 교체를 하게 되었고, 친척집 방문했을때 잘 안되는 스위치를 만나게 되면 특별한 기술도 아닌데 감탄(?)을 받으며 교체해 드리고 있으니...^^;; 지난 주말에도 누님댁에 갔다가 고장난 스위치를 보고 집안에 있는 스위치 몇개를 교체하게 되었는데... 마침 한개가 남아서 집으로 가져와 저희집 스위치를 교체해 봤습니다. .. 2012. 8. 21.
닦아도 생기는 차안의 먼지와 이별하는 법 닦아도 생기는 차내 먼지 이런 이유들 때문 분명 깨끗히 닦았는데 다음날 차안을 보면 먼지가 눈에 띄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 의심해야 될것이... 바로 자동차매트입니다. 세차할때마다 싹싹~ 청소기를 사용하는데 뭐가 문제일까 싶지만... 자동차청소기의 성능을 너무 맹신한 탓일수도 있습니다. 탁탁 털어주기까지 했는데? 그래도 차내 공기엔 먼지가 둥둥~떠다니는 실험결과를 본적이 있습니다.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매트의 먼지들은 탑승자들의 움직임들과 히터,에어컨 바람, 그리고 열어둔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들로 인해 차량내 구석구석이나 운전자의 호흡기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러니 대쉬보드에 먼지가 눈에 띄게 많이 보이는 시기이다 싶으면... 햇볕 좋은날 걷어내어 세제와 솔로 매트안에 숨어있던 먼지까지 제거해 주는게.. 2012. 8. 20.
리모컨이 더럽다면? 고무줄 부비부비 청소법 오랜만에 고무줄 꼬아서 이것저것 청소해 봤습니다. TV를 보다보니 손안에 있던 리모컨의 더러움이 눈에 들어옵니다. 예전에도 이런걸 한없이 방치했다가 리모컨 버튼이 작동안되어 AS센터를 간적이 있으니 본김에 없애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리모컨의 특성상 버튼 틈새들에 때가 많이 끼어있는 모습. 이건 뭘로 없애야 할까...살짝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뭐..이럴땐 크리너랑 면봉이 최고겠지만... 문득 떠오르는 학창시절의 추억. 바로 달려갑니다. 어디로? 아내가 고무줄을 모아둔 씽크대 서랍으로.^^ 이 고무줄을 가져와 묶어 봅니다. 이쯤되면 생각나시는분들 있으실것 같습니다. 이렇게 고무줄을 묶어 문질러서 때를 제거하던 기억. 사용법이야 짐작 하시겠지만... 자세히(?) 설명하자면, 리모컨 위에 몇번 매듭을 만든 고.. 2012. 8. 16.
여행준비시 아이스팩이 없을때 신문지를 활용 신문지로 만든 아이스팩 그 효과는? 여름철 가까운 나들이에 꼭 필요한 아이스팩. 이게 평소엔 잘보이다가 꼭 필요할땐 보이질 않을때가 있습니다. 냉장실 공간이 모자라니 버렸는지 어디다 따로 두었는지...아리송~~ 나가서 사오면 되겠지만, 사정상 그럴수 없을땐 이런 방법도 괜찮터군요. 얼마전 처갓집에 갔을때 다음날 근처 해수욕장을 가기로 했는데 아이스팩이 안보이는 상황. 어떻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장모님이 이렇게 해보라고 하더군요. 신문지 몇장을 같이 접어서... 물에 흠뻑 적셔준후... 주방에 있는 식비닐에 넣어줍니다. 이런걸 5개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습니다. 다음날 꺼내보니 꽁꽁얼어 있더군요. 처갓집에선 아이스박스에 넣었는데... 아이스팩 만큼의 효과와 지속력은 아니더라도 피서지에서 적당한 효과를 .. 2012. 8. 14.
궁금했던 이케아 조립가구를 구입해보다 장식장이 필요해서 구입해본 이케아장식장 컴퓨터를 쓰는 방에서 이것저것 넣어둘게 있어서 주문한 이케아 유리장식장입니다. 화물택배로 배송이 왔는데 아저씨 무척 힘들어 하더군요. 그리 무겁나 싶어 제가 들어보니... 안들리고 질질 끌게 되더군요.^^;; 이케아가구. 많이들 아시죠? 스웨덴에서 탄생했다고 하는데 이 조립가구에 대한 매니아층이 아주 많다고 합니다. 스웨덴의 대표기업으로 볼보,에릭손,엘렉트로룩스, IKEA를 손꼽는다고 하니 전세계적으로 소비층이 탄탄한 기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동기는 저렴하고 심플한 디자인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주위에서 이야기하는 이케아가구에 대한 궁금함도 깔려있었던것 같습니다. 단, 망설여 지는 부분은 짐작하시듯이 DIY. 그것도 덩치가 큰 유리장식장을 구입했으니... 2012.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