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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관리2

염색약 묻은 빗, 헤어스프레이로 깨끗이 염색을 하고 나면 조심을 했어도 흔적이 많이 남게 됩니다. 피부도 그렇지만 옷,세면대 등등... 그 얼룩들을 지울려고 노력하지만 빗은 등한시하게 되는게 현실. 염색약 사면 또 새것이 들어있으니 그런 것이겠죠? 헌데... 이 빗이 부피도 작고 잃어버려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니 여행시에 가지고 다니면 편하더군요. 그래서 한번씩 깨끗히 씻어보려 노력을 해보지만 잘 안되더군요. 머리 염색약.이걸 어케지우지...??? 문득, 떠오르는 헤어스프레이. 옷에 묻은 염색약은 헤어스프레이를 뿌려준후 씻으면 지워진다란 생활 노하우가 떠오릅니다. 플라스틱 재질의 빗인데 될까? 반신반의 하며 바로 실행해 봅니다. 빗이 작으니 조금만 헤어스프레이를 뿌려줘도 흥건해집니다. 그상태로 다용도 칫솔로 구석구석 밀어준후... 깨끗히 씻.. 2012. 10. 17.
가게에서 주민등록증 제시한 아내, 그 사연은? 스트레이트 파마약을 사러 동네화장품 가게엘 갔다온 아내가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들어옵니다. "왜그래?" '나 열받아서 민증까지 보여줬어!' "응?' 아내가 열받은 이유는 반말 이야기인즉... 한번씩 가던 화장품가게가 일찍 문을 닫아 한 블럭 정도 떨어진곳에 있는 화장품가게엘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스트레이트약 주세요~란 아내의 말에 가게주인분이 반말로 응대를 했나 봅니다. "스트레이트 하게?" ....? "괜찮은것 쓸거쥐?" ....ㅠㅠ 잘못들었나 싶었는데 분명 계속 반말을 날리고 있었고 이건 아니다 싶더랍니다. 더욱 기가찬건 나이도 자기와 비슷한것 같더랍니다. 함부로 반말하는 스타일. 아내가 살면서 싫어하는것들중 하나인데 이 가게주인이 그런스타일이었나 봅니다. 혹시, 저 아시냐고 물었답니.. 2012. 7. 14.